알렉토(ALEC, Alector, Inc. )는 GRN 변이로 인한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대상 Latozinemab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업데이트를 제공했다.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21일, 알렉토(알렉토, Inc.)(나스닥: ALEC)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행을 저지하기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생명공학 회사로서, GRN 유전자 변이로 인한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Latozinemab(AL001)의 3상 INFRONT-3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96주 동안 진행된 이 이중 맹검 임상시험에서 Latozinemab은 임상 공동 주요 목표인 FTD-GRN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실패했으며, 이는 Clinical Dementia Rating®와 National Alzheimer’s Coordinating Center Frontotemporal Lobar Degeneration Sum of Boxes(CDR® plus NACC FTLD-SB)로 측정되었다.치료는 혈장 프로그라눔(PGRN) 농도라는 바이오마커 공동 주요 목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으나, 유체 바이오마커 및 볼륨 자기공명영상(vMRI)과 같은 2차 및 탐색적 목표에서는 치료 관련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현재까지의 초기 안전성 데이터는 주요 안전성 우려를 강조하지 않았다.데이터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진행 중이다.알렉토의 최고 의학 책임자인 자카모 살바도레 박사는 "Latozinemab이 INFRONT-3에서 임상적 이점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얻은 통찰력은 프로그라눔 관련 신경퇴행을 이해하는 데 매우 귀중하다"고 말했다.이 결과를 바탕으로 INFRONT-3 임상시험의 오픈 라벨 연장 부분과 Latozinemab의 연속 연구는 중단될 예정이다.INFRONT-3 시험 결과는 향후 의료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알렉토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GSK와의 협력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