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시움엔터프라이즈(EPSM, Epsium Enterprise Ltd )는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엡시움엔터프라이즈가 2025년 6월 30일로 종료된 반기 동안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이 보고서는 회사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된 재무제표와 주석을 함께 읽어야 한다.회사는 2020년 3월 24일 영국령 버진 제도에서 설립된 지주회사로, 실질적인 운영은 마카오의 자회사인 Luz를 통해 이루어진다.Luz는 엡시움 HK의 80% 자회사로, 현재 CEO이자 회장인 손이탐이 엡시움의 80.3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Luz는 마카오에서 주로 주류의 수입 및 도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주류를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2022년에는 소량의 차와 과일 주스도 판매했다.판매하는 주류에는 중국 술, 프랑스 코냑, 스코틀랜드 위스키, 고급 와인, 샴페인 등이 포함된다.중국 술의 판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마카오에서 고급 중국 술의 주요 도매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회사의 매출은 3,042,988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7,114,095달러에 비해 4,071,107달러, 즉 약 57.23% 감소했다.매출 감소는 주로 경제 활동의 침체로 인한 것으로, 마카오의 관광 회복이 있었으나 이후 전반적인 경제 둔화로 인해 주류 수요가 감소했다.특히, 2024년부터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들이 비용 절감에 집중하면서 도매 가격이 하락했다. 2025년 상반기 동안의 매출 원가는 2,547,678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6,182,895달러에 비해 3,635,217달러, 즉 약 58.79% 감소했다.매출 원가 감소는 매출 감소와 함께 재고 구매량 감소에 기인한다.2025년 상반기 동안의 총 매출 총이익은 495,310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931,200달러에 비해 435,890달러, 즉 46.81% 감소했다. 운영 비용은 2025년 상반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