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로쎄라퓨틱스(SPRO, Spero Therapeutics, Inc. )는 PIVOT-PO 3상 연구가 조기 종료됐다고 발표했다.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28일, 스페로쎄라퓨틱스(이하 회사)와 GSK plc는 복잡한 요로 감염(cUTI), 특히 신우신염을 포함한 cUTI에 대한 연구인 tebipenem HBr의 3상 PIVOT-PO 시험이 주요 목표를 달성하고 효능을 이유로 조기 종료한다고 발표했다.이 결정은 1,690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독립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이 시험은 입원한 성인 환자에서 tebipenem HBr이 정맥 주사용 imipenem-cilastatin과 비교하여 비열등성을 입증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IDMC의 검토 결과, tebipenem에 대한 새로운 안전성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설사와 두통이 가장 많이 보고된 부작용으로 나타났다.GSK는 2025년 하반기에 미국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이 데이터를 제출할 계획이다.전체 결과는 향후 과학 회의에서 발표되고 동료 검토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스페로쎄라퓨틱스의 CEO인 에스더 라자벨루는 "PIVOT-PO 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한 것은 tebipenem HBr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승인된다면, tebipenem HBr은 cUTI 환자 치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미국에서 매년 약 290만 건의 cUTI가 치료되며, 이 감염은 다제내성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이환율과 사망률이 증가한다.현재의 표준 치료는 카바페넴 항생제를 포함하며, 이는 주로 정맥 주사로 제공된다. 이러한 상황은 응급실 방문과 입원을 초래한다.GSK의 최고 과학 책임자인 토니 우드는 "복잡한 요로 감염은 환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임상 합병증의 높은 위험을 동반한다. 현재 많은 환자들이 제한된 경구 옵션으로 인해 병원에서 정맥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는 미국의 의료 비용을 연간 60억 달러 이
스페로쎄라퓨틱스(SPRO, Spero Therapeutics, Inc. )는 2024년 3분기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업데이트를 제공했다.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14일, 스페로쎄라퓨틱스는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이 회사는 2025년 하반기까지 tebipenem HBr의 Phase 3 PIVOT-PO 임상 시험의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년 3분기 종료 시 현금 잔고는 7630만 달러로, 2026년 중반까지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스페로쎄라퓨틱스의 사장 겸 CEO인 사스 슈클라는 "PIVOT-PO 시험의 등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까지 등록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