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6일부터 인천-웨이하이 노선 운항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해 매주 4회 한-중국 노선을 운항한다.앞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10일 인천-옌지 주 1회(목요일), 같은달 18일 인천-하얼빈 주 1회(금요일)로 운항을 재개했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중국 정부와 한-중 노선 운항횟수를 기존 주 15회에서 주 31회로 확대하는데 합의했고, 제주항공은 주 3회를 추가로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제주항공의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오전 10시 50분에 웨이하이에 도착하고, 웨
제주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인천·부산-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중단된지 2년 11개월만이다.제주항공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40분(토요일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낮 12시 40분에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타이베이에서는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5시에 인천에 도착한다.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9시 40분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0시 10분에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타이베이에서는 오전 2시 40분에 출발해 오전 6시 5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한다.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노선에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일정 기간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또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주 3회(월·수·토요일) 일정으로 무안-오사카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한다.내년 1월3일부터 3월3일까지 주 2회(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 예정인 무안-냐짱(나트랑) 노선을 포함하면 총 4개의 무안발 국제선을 운항한다.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제주항공은 제이에이에스(JAS)와 함께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겨울철 안전운항을 위해 선제적으로 항공기 제·방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강설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서 제주항공은 유관 부서별 의사결정,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 등을 점검했다.제주항공은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제·방빙 작업을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24시간 배치해 항공기 지연 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제설 장비와 작업 숙련도, 운항 위험요소 등을 비롯해 강설과 한파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겨울철 항공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제·
제주항공은 22일부터 인천-나고야 노선을 주 7회(하루1회)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2년 8개월여만이다.제주항공의 인천-나고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1시10분에 출발해 오후 1시에 나고야에 도착하고, 나고야에서는 오후 1시50분에 출발해 오후 4시에 인천에 도착한다.나고야는 일본 중부지역에 위치한 대도시로 지리적으로 일본 열도 중간에 위치해 산업은 물론 음식문화도 크게 발달했다. 나고야의 명물로 뽑히는 ‘히츠마부시’(장어덮밥)와 일본 3대 온천으로 유명한 ‘게로온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시라카와고 마을’, ‘이웃집 토토로’로 대표되는 ‘지브리파크’
제주항공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부산-제주 3만1300원 ▲청주/광주/대구-제주 3만300원 ▲김포-부산 3만3300원부터 판매한다.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8만9700원, 나리타(도쿄)/오사카 10만8400원, 삿포로 14만9400원, 나고야 15만9400원, 오키나와 16만4400원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8만27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1만5900원, 마닐라/보홀/클락 13만5900원, 코타키나
제주항공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베트남 냐짱(나트랑) 칸호아 제주초등학교 등지에서 21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사)김만덕기념사업회가 베트남 어린이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에 건립한 칸호아 제주초등학교에서 진행해 김만덕의 ‘나눔의 정신’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뿐만 아니라 기초보건교육을 통한 올바른 의료 지식을 전달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
제주항공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수험생 특별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2023년 2월 18일(성수기 제외)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다음달 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예매방법은 온라인 회원가입 후 예약과정에서 ‘신분할인’을 선택한 후 탑승자 정보 입력단계에서 ‘수험생 할인’과 ‘동반자 할인
제주항공은 11일 ‘잔망루피’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제주항공이 지난 7월 MZ세대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래핑기이다. 항공기 동체에는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여행객으로 변신한 ‘잔망루피’의 모습을 래핑했다.항공기 동체 래핑은 제주항공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 중 하나이다. 항공기를 활용했다는 희소성과 함께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줘 주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제주항공은 주력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김수현, 동방신기, 송중기, 이민호 등 모델을 활용한 한류모
제주항공은 국적 LCC 처음으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화물기를 활용해 화물수송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20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물수송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일본 도쿄(나리타), 중국 옌타이로 노선을 확장하며 운항횟수를 점차 늘려 10월 현재 하노이 주 6회, 도쿄(나리타) 주 4회, 옌타이 주 6회를 운항하고 있다.화물기 취항 첫 달인 6월 242톤에서 7월 920톤, 8월 952톤, 9월 1060톤으로 매월 수송량을 늘리면서 총 3174톤의 화물을 실어 날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화물수송전용 여객기를 통해 780톤을 운반한 것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노선별로 살펴보면 지난 6월 가장
제주항공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서 평균 탑승률 86.2%를 기록해 성공적인 첫 취항 성적표를 받았다고 11일 자평했다.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지난 6월29일부터 9월29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총 53회 왕복 운항했다.이 기간 승객 1만7273명을 태워 86.2%의 탑승률을 보여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사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은 해당 노선에서 취항 첫 달부터 평균 탑승률 82.2%를 기록한 뒤 8월과 9월에도 각각 86.9%와 89.9%의 탑
대한항공이 지난 3분기 국내 9개 항공사중 온라인 관심도(정보량)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9개 항공사의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3분기 정보량 수 순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등이다.국내 9개 항공사 중 3분기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많았던 항공사는 대한항공으로 총 정보량 수가 총 11만6499건이었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이번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3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운임에 따라 편도 구매시 최대 5만원, 왕복 구매시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선착순 제공한다.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제주항공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를 3박 이상 예약시 최대 79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호텔과 리조트 예약자들은 공항과 호텔 이동시 픽업·샌딩 서비스, 해당 호텔·리조트의 수영장 등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