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11일 ‘잔망루피’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제주항공이 지난 7월 MZ세대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래핑기이다. 항공기 동체에는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여행객으로 변신한 ‘잔망루피’의 모습을 래핑했다.항공기 동체 래핑은 제주항공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 중 하나이다. 항공기를 활용했다는 희소성과 함께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줘 주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제주항공은 주력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김수현, 동방신기, 송중기, 이민호 등 모델을 활용한 한류모
제주항공은 국적 LCC 처음으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화물기를 활용해 화물수송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20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물수송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일본 도쿄(나리타), 중국 옌타이로 노선을 확장하며 운항횟수를 점차 늘려 10월 현재 하노이 주 6회, 도쿄(나리타) 주 4회, 옌타이 주 6회를 운항하고 있다.화물기 취항 첫 달인 6월 242톤에서 7월 920톤, 8월 952톤, 9월 1060톤으로 매월 수송량을 늘리면서 총 3174톤의 화물을 실어 날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화물수송전용 여객기를 통해 780톤을 운반한 것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노선별로 살펴보면 지난 6월 가장
제주항공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서 평균 탑승률 86.2%를 기록해 성공적인 첫 취항 성적표를 받았다고 11일 자평했다.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지난 6월29일부터 9월29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총 53회 왕복 운항했다.이 기간 승객 1만7273명을 태워 86.2%의 탑승률을 보여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사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은 해당 노선에서 취항 첫 달부터 평균 탑승률 82.2%를 기록한 뒤 8월과 9월에도 각각 86.9%와 89.9%의 탑
대한항공이 지난 3분기 국내 9개 항공사중 온라인 관심도(정보량)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9개 항공사의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3분기 정보량 수 순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등이다.국내 9개 항공사 중 3분기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많았던 항공사는 대한항공으로 총 정보량 수가 총 11만6499건이었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이번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3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운임에 따라 편도 구매시 최대 5만원, 왕복 구매시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선착순 제공한다.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제주항공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를 3박 이상 예약시 최대 79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호텔과 리조트 예약자들은 공항과 호텔 이동시 픽업·샌딩 서비스, 해당 호텔·리조트의 수영장 등 부대
제주항공은 초특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 특가’ 예매를 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기준)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선 6개 노선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찜 특가’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해외여행 일정을 세우는데 불안한 고객들의 우려를 반영해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를 1회 면제한다.‘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모든 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을 2만6900원부터 판매한다.국제선의 경우
제주항공이 지난 6월 29일부터 취항을 시작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이 새로운 효자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항공은 8일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취항 첫 한 달간 80%가 넘는 평균 탑승률을 기록해 해당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지난 6월 29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달까지 해당 노선에 총 38편을 운항해 5906명이 탑승, 82.2%의 탑승률을 기록했다.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이 새로운 효자 노선이 될 것
제주항공의 초특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 특가’가 돌아왔다.제주항공은 3일 ‘찜 특가’ 항공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노선으로 국내선 6개 노선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3개 노선이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찜 특가’ 행사는 지난해 2월 진행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예매는 오는 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기준)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찜 특가 이벤트의 경우 해외 여행일정을 세우는데 불안한 고객들의 우려를 반영해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를 1회
제주항공는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항공은 홈플러스 전국 134개 지점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나트랑 왕복 4인 가족 항공권(1명) △도쿄 2인 왕복 항공권(1명) △다낭 2인 왕복 항공권(1명) △나트랑 2인 왕복 항공권(1명) △제주 왕복 항공권(10명) △홈플러스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마이홈플러스 앱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나트랑 2인 왕복 항공권(1명) △제주 왕복 항공권(1명)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5만 포인트(2명) △홈플러스 포
제주항공이 장애인의 국내선 항공 이용을 돕는다. 제주항공은 장애인의 국내선 항공예약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앱을 통한 온라인 휠체어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기존에는 휠체어 예약서비스를 하려면 제주항공의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제주항공이 시스템을 개선해 이달 중순부터 국내선 이용시 온라인에서도 휠체어 예약이 가능해졌다.온라인 휠체어 예약서비스는 장애인 신분할인 예약승객에 한해 출발 48시간 이전까지 가능하며, 항공권 예매 완료 후 마이페이지 내에 휠체어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취소는 출발일 24시간 전까지 하면 되고 장애인 신분할인 승객이 아닌 경우에는 고객센터를
제주항공이 재운항‧매일 운항 노선을 대폭 늘리며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8월부터 인천-나리타, 오사카 노선에 매일 운항을 시작하는 등 8월 한 달간 국제선 25개 노선에서 총 1004회 운항한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약 329%, 이달과 비교하면 약 44% 증가한 수치다.특히 나리타, 오사카 등 일본 노선은 물론 필리핀 마닐라, 세부, 보홀, 클락,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매일 2회 운항), 괌‧사이판 등과 같은 대표적인 휴양지 노선의 운항 스케줄이 매일 운항으로 확대되는 등 코로나19 이후 주 2~3회 운항에 불과했던 노선들의 운항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노선별 운항횟수를 살펴보면 동남아 노선이 654회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