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전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 0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과 별도 사전예약 전용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 신청 고객 단말은 오는 26일부터 순차 개통되며, 일반 고객은 31일부터 단말기 구매 및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오는 19일 00시 갤럭시 S24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사전예약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까지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을 16일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에서 신규 갤럭시 프리미엄폰을 구매·개통한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을 자녀 명의로 개통한 후 삼성전자 아동계정을 생성하면, 배터리 교체 쿠폰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고객과 자녀 명의의 가족결합 여부가 확인되면, 자녀는 쿠폰으로 중고폰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새 폰처럼 이용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만 14세 미만 자녀에 한하며, 타 통신사 고객도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 시 이용 가능하다. 중고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황현식 사장이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황 사장은 이날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으며, 또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되어달라 강조했다.이어 현장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객경험 관점에서의 개선사항도 청취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이날 자리에서는 “셋톱박스 이상 시 A/S 기사 방문 없이도 고객이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기기에 QR코드를 붙여 동영상을 제공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이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지난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개(1122톤)에 달하지만, 20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 4000개(21톤)에 머물러있다.또 폐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폐전지 수거함’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수거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이런 수
LG유플러스는 아동 전용 LTE 스마트폰 ‘춘식이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U+키즈폰 with 춘식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라이언’과 ‘춘식이’ 테마를 적용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춘식이2’는 삼성전자 갤럭시 A24 모델을 기반으로 한 7번째 U+키즈폰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어린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갤럭시 A24에 탑재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SGS로부터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은 바 있다.또 LG유플러스는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손떨림방지기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구독형 서비스다.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1분만에 확인할 수 있다.지난 2022년 8월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시작한 U+뉴스는 지난해 4월 정식 출시해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독자 중 절반 이상이 경제 분야 뉴스 콘텐츠를 선택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제(51%)에 이어 문화/라이프(44%), 연예(37%), 테크(3
“고객중심(CX)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2일 영상을 통해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 메시지를 이같이 전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2024년에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 강화’와 ‘플랫폼 사업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황현식 사장은 “2024년 저성장이 지속되고 경쟁 강도가 심화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에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해야 한다”며 “CX혁신과 플
LG유플러스는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 시청고객이 지난해 대비 약 95% 증가한 1900만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유플러스LIVE’는 지난 2020년 7월 통신업계 최초로 온라인 채널 이용에 익숙한 고객을 위해 선보인 라이브커머스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LIVE 시청고객이 지난해 970만명에서 올해 약 95% 성장한 190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횟수도 251회에서 320여회로 늘렸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개통 건수도 같은 기간 19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LG유플러스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정보 전달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송 기획 △고객 선호도가 높은 셀럽 섭외 △고객 특성에 맞춘 방송 편
LG유플러스는 고마워토토,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와 교육 지원 협약을 맺고 병원학교에 다니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병원학교’는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자를 위해 병원 내 구축한 학교로, 본적 학교 출석과 정규 교과과정 이수도 인정된다. 현재 소아병동을 보유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서울에 10개, 전국에 총 36개 병원학교가 있다.지난 2006년 개교한 이후 17년째 운영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는 현재 미취학 아동 20명을 포함해 총 105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1명의 담임교사와 5명의 강사,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학습을 돕고 있다.아이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민생사기 피해를 주의하고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고객 안내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U+모바일·알뜰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2400만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보이스피싱 유형을 소개하고,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안내된 사기 피해 유형은 △스미싱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단기알바 사기 문자 등이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로 악성코드를 유포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유형이며,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해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방
LG유플러스는 올 한 해 자사 멤버스 앱 고객 대상 문화 혜택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두 배 확대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문화 소비 이력과 전시관 방문 경험 등을 분석하는 서비스 ‘컬쳐플러스’를 활용, 매월 새로운 공연과 전시에 고객을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모션 시작 이후 2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200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문화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올해 제휴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뮤지컬과 전시 외에도 대학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번화가와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비의 성능을 사전에 분석, 안테나 조정 작업 등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국내외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5월 정식 출시된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키즈 전용 서비스로, 지난 6월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필리핀·브루나이 등 국가로 진출했다.LG유플러스는 서비스가 정식 출시된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가 글로벌 진출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키즈토피아 누적 가입자는 △7월말 4만 1000명 △8월말 9만 1000명 △9월말 14만 5000명 △10월말 16만 5000명으로 증가, 1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