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해양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갤럭시 제품에 적용해 ‘2022 SEAL 비즈니스 지속가능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SEAL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환경단체(NGO)이다. 2017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 발전을 주도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SEAL은 삼성전자가 해양폐기물인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 소재로 재활용해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또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했다.전 세계적으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폐어망은 약 64만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의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에서 ‘큐커 미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 삼성 ‘클럽드셰프’ 소속 임기학 셰프와 협업해 이 날 행사를 마련했다.‘비스포크 큐커’ 구매 고객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소비자들은 △쿠킹 클래스 △스마트싱스 쿠킹 체험 △테이블 리스 제작 등 연말 홈파티 준비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지난 6일 서울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했다고 7일 밝혔다.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접견한 자리에서 한종희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경쟁력을 알리고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2008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본격화한 삼성전자는 현재 박닌, 타이응웬, 호치민에서 모바일과 가전 제품 등을 생산하고, R&D센터와 판매법인도 운영하고 있다.한편, 노태문 사장은 지난 8월에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주요 현황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한 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 주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해외 현장 방문은 이 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는 것으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바라카 원전을 찾은 이재용 회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전 3·4호기 건설현장을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 개발은 고도의 반도체 설계·제조 기술과 함께 AI 알고리즘 개발·검증, AI 서비스 경험과 기술의 융합이 필수적이다.삼성전자와 네이버는 각 분야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AI 시스템에 최적화된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 AI’의 성능 향상은 처리할 데이터와 연산량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이어지나, 기존 컴퓨팅 시스템으로는 성능과 효율 향상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두 회사는 AI 시스템의 데이터 병목을 해결하고
삼성전자는 6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진 임원 인사다. 이날 인사에서는 부사장과 상무,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 조치했다.삼성전자의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삼성전자는 5일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은 네트워크 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하고, 반도체 사업의 개발과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핵심사업의 미래 대비 경쟁력 강화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와 함께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 특히 역량과 성과가 있는 여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이번 인사에서 DX부문 네트워크사업
삼성전자가 클라우드 관련 국제표준 인증 2종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와 시스템 운영능력을 입증했다.삼성전자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하고 BSI(영국왕립표준학회)가 인증하는 ‘ISO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과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을 동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담당하는 MX사업부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위해 자체 운영 중인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영시스템과 정보보호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인증 중 하나로, 1999년 BSI가 정의한 ‘정보보호 경영
삼성전자는 KT·엔비디아·아마존과 함께 HDR10+를 IPTV와 게임 분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HDR10+ 게이밍 전용 규격을 발표하고 올해 출시한 TV와 모니터에 적용했다.KT는 내년 1분기 도입 예정인 신규 셋톱박스에 HDR10+를 적용할 예정이다.또 지난달 18일 발표한 Apple TV 4K(3세대)와 삼성전자 TV에 내장되어 있는 Apple TV app을 통해서도 HDR10+영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NTT DOCOMO)’에 5G 이동통신장비 공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NTT 도코모는 지난 3월 기준 약 84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일본의 이동통신 주요 사업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NTT 도코모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이번 추가 협력을 통해 NTT 도코모가 보유한 주요 5G 주파수 대역별 기지국을 신규 공급한다.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국가로, 도심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 및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매우 중시하는 시장이다. 이번 5G 장비 추가 수주 및 공급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는 이러한 일본 시장에서 5G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기업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삼성전자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기업용 갤럭시 Z 폴드·Z 플립 시리즈의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폴드4와 플립4가 판매 성장에 기여했으며, 특히 대화면과 멀티테스킹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폴드4가 금융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등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일하는 정책을 도입한 많은 기업들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접목하고 있다.특히 실시간으로 시장의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하는 금융권은 모바일 업무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삼성전자는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2030년이 되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필요한 공업용수가 현재의 두 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지난 9월 발표한 ‘신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UWB(초광대역) 기반의 ‘디지털 홈 키’를 삼성페이에서 지원한다.삼성전자는 종합 프롭테크기업 직방과 협력해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 디지털 홈 키를 지난 28일 삼성페이에 탑재했다고 29일 밝혔다.UWB 디지털 홈 키가 삼성페이에 탑재됨에 따라,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을 설치한 삼성페이 사용자는 도어록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집의 문을 열 수 있다.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소지만 하면 비밀번호 입력 등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비접촉으로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해져 더 이상 주머니나 가방에서 집 키를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또 직방 앱을 통해 문을 열 때 누가 출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