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441680)’가 2023년 ETF 연간 분배율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예탁결제원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의 2023년 연간 분배율은 12.12%다. 이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월배당형인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2022년 9월 신규 상장 이후 첫 분배를 시작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15개월 연속 1% 수준의 월분배율을 기록했다. 매월 1% 수준 분배금을 지급하는 국내 월배당 ETF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미래에셋은 국내 대표 고배당 ETF로 자리잡은 ‘TIGER 미국나스닥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0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230명의 30기 해외교환 장학생들은 블록체인 형태의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킹 및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2024년 봄학기에 파견될 예정이다.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비와 체재비 등 장학금을 지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ETF(453870)'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순자산 1위에 올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은 2,114억 원이다.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순자산 2,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한다. 해당 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다. 최근 인도 등 신흥국들이 중국을 대신할 새로운 글로벌 경제 거점 및 생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인도 증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 연금 리포트 65호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의 은퇴 후 소득 및 주거에 대한 인식 조사'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리포트는 전국 2차 베이비부머의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은퇴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2차 베이비부머(1968~74년 출생)의 은퇴가 코 앞으로 다가왔으나 이들의 은퇴 생활에 대한 기대와 실제 은퇴 준비 사이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은퇴시점까지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2차 베이비부머의 은퇴 이후 소득원과 주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설문조사 결과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47215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 순자산은 1,043억 원으로 지난 12일 상장 이후 7영업일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섰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매월 평균 0.6% 수준의 분배율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형 ETF로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월평균 목표 분배율 0.6%를 위해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배당’과 ‘성장’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기업의 배당수익
2017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박현주 회장과 미래에셋그룹에 골프장 및 호텔 일감몰아주기 조사를 통보했고 직전 3년(2015년~2017년)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공정위는 2020년 9월 공정거래법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3억원을 부과했다. 이러한 결정에 미래에셋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올해 7월 공정위는 미래에셋의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및 과징급납부명령 취소소송 2심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 그동안 재벌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숱한 제재가 가해졌으나, 금융그룹에 대한 이번 판결에 대해서는 ‘금산법’에 가로막힌 현실적 한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아쉬운 판결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11일 공정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