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2일 브랜드 택시 크루들을 위한 ‘2024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루데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등 브랜드 택시 크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번 행사는 KM솔루션 및 DGT모빌리티 주최, 카카오모빌리티 후원으로 진행됐다. 카카오 AI 캠퍼스 그로잉홀에서 올해로 4회째 진행된 ‘크루데이’는 ‘우리, 함께, 높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브랜드 택시 크루와 가족,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2024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와의 상생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목표로 ‘모빌리티 상생재단(가칭)’을 설립하고, 3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상생적 혁신’ 기반의 사업 전략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공개하고, 5년 간 5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 지원 △대리기사 건강검진 지원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개최 △서대문 희망차 운영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진행해 왔다.조성된 상생기금 중 200억 원을 투입해 이번에 설립하는 재단은 그간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온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생활동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년 동안 택시, 대리, 퀵, 도보배송 기사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비와 생활비 등 20억 원 규모에 해당되는 혜택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원은 카카오 T 이용 이력과 관계없이 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적용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종사자들의 진정한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비용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건강검진비·의료비·치료 기간 동안의 생업 유지에 필요한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질병, 사고로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한 택시기사를 돕는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업과 △대리, 퀵, 도보배송 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리포트’ 홈페이지에 올 한해 카카오 T의 다양한 해외 이동 서비스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공식 선언 다음 달인 지난 7월부터 매월 1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외국으로 출국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도 매월 2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으로 해외에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해외차량호출 서비스’가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중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베트남으로, 올해 1-3분기 누적 이용량이 전년 동기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8일 국군수송사령부와 ‘국방수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군수송사령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장성욱 미래사업실 부사장, 국군수송사령관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국군수송사령부는 군의 수송지원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국군의 기능사령부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부터 상호 방문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구체화된 군 경쟁력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만의 완성형 MaaS 플랫폼 및 자율주행·군집주행·디지털트윈·UAM 등 미래 혁신 모빌리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4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주요 택시 단체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합의안을 내놓은 바 있으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는 일부 사안에 대해 세부 의견을 조율 중이었다고 언급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가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했던 △단순한 수수료 체계 도입 △공정배차 정책 시행 △프로멤버십 폐지 △상생 협력 기반의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기존 합의안에 의견을 같이 함으로써, 택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30일부터 호주, 대만, 중동 등 신규 대륙에서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음달에는 미국까지 진출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해외차량호출’은 카카오 T 앱으로 해외 현지의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일본, 동남아, 유럽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적용 국가 확대가 완료되면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총 37개국으로 확장된다.카카오모빌리티는 먼저, 오는 30일부터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대상 국가에 △호주 △대만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쿠웨이트 5개국을 추가하고, 실버탑(호주), 욕시(대만), 카림(중동지역) 등 현지 주요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동해 택시·프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이용 패턴 파악 및 서비스 개선점 발굴을 위해 ‘택시 이동문화에 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빠른 배차’가 택시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성인 남녀 총 95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배회영업 택시 이용 경험이 있는 동시에, 1개월 내 택시 플랫폼으로 호출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로 제한했다.먼저, 수도권 거주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기존 배회영업 택시 이용시 불편했던 점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큰 길로 나가 택시를 잡는 과정(61.9%) △
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1 캠페인’ 선포를 기점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해온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도 ‘201 캠페인’ 아래 응집해 지속 유지 및 확산해나갈 예정이다.‘201 캠페인'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의 통합 브랜드다. 브랜드 심볼은 ‘우리의 손으로 모두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상징한다. 브랜드명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추구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NEXT MOBILITY: NEMO 2023(NEMO 2023)’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할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 기업들의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며 이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영역의 패러다임 변화를 전망했다.우리나라는 다양한 영역의 플랫폼들이 풍성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기술 및 플랫폼의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최근 국내 산업계도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생성형 AI 기술’을 중심으로 재편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5년 ‘카카오 T’ 출시 이후, 이
카카오모빌리티는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베트남, 폴란드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에서 양국 주요 기업 대표 40여 명과 함께 대한 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주차 플랫폼 ‘소울파킹’, 여행 플랫폼 ‘티켓닷컴’, 핀테크 플랫폼 ‘DANA’ 등 현지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만나 디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 대상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랩’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운영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으로,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들의 성장 지원 및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코딩 교육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인 ‘네모개러지’ 현장학습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23명의 학생들이 지난 달 19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
카카오모빌리티는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연내 화물마당 기반의 신규 화물 정보망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주선사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주선 산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물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선사업연합회가 운영하던 화물정보망 ‘화물마당’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주선사들의 업무 효율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