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산업과 사회 전 영역의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AI 컴퍼니’ 비전을 밝혔다.SKT는 지난 26일(현지시각) MWC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사장은 자리에 함께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5대 영역의 AI 혁신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키워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유 사장은 먼저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거
통신 3사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나선다.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해 2025년 상용화를 준비한다.통신 3사는 22일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해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여겨진다.국토부는 실증사업을 2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1단계는 전남 고흥에 있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 UAM 전용 시험장, 운용 시스템, 통신망 등을 구축해 기체 안전성과 UAM 각 요소의 통합 운용성을 검증한다
SK텔레콤(SKT)이 통신 데이터를 AI(인공지능)가 학습해 교통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이 서초구 내 교통영향평가 사업에 적용된다. SKT는 서초구청이 발주한 ‘디지털트윈국토 기반 교통영향평가 지원모델 사업’에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를 적용·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특히 ‘리트머스’는 위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으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서 훨씬 효율적이어서 향후 위치정보사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예를 들어, 기존 교통영향평가 방식은
SK텔레콤(SKT)이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선도 기업들과 함께 국가대표 ESG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SKT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ESG 코리아 2023’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ESG 코리아’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매년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이니셔티브, 벤처스퀘어,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 서울창업허브 성수센
SK텔레콤(SKT)는 2023년 새학기를 맞아 이달 초 단독 출시한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에 이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혜택이 가득한 ‘ZEM 새학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ZEM(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통합 키즈(kids) 서비스 브랜드로 유무선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표 키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SKT는 먼저 2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ZEM 앱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시디즈 링고의자, 마이크로 킥보드 등 약 1200명에게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는 ‘두근두근 새학기 선물 아이♥ZEM’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응모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SK텔레콤(SKT)은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SKT는 설 연휴를 앞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6700명에 달한다.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SK텔레콤(SKT)은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망에 설치, 필드 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속도 및 커버리지 성능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SKT와 노키아는 지난해 초 5G 64 TRx 장비와 연동된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픈랜 기지국 연구를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상용망에 설치해 5G 성능을 실증했다.양사는 향후 오픈랜 기지국으로 5G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지속할 계획
유영상 SK텔레콤(SKT) 대표는 2일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전 구성원에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2023년을 AI 컴퍼니로의 도약과 전환을 하는 VISION 실행의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SKT에 따르면 유 대표는 2022년은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서막을 보여준 한 해로 초유의 금리인상과 전쟁 발발로 인플레이션과 탈 세계화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는 새해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요인으로 지속 될 것이라 내다봤다.사업적으로는 차세대 인터넷 후보로 거론되는 대화형 AI(인공지능), 메타버스, Web3 등이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유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움츠려 있기보다는 올 한해를 ‘도약과 전환’
SK텔레콤(SKT)은 내년 1월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공동 전시관은 CES 2023 행사장 내 센트럴 홀에 약 1200㎡ 규모로 마련되며, 8개 SK계열사들이 넷제로 주제의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S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
SK텔레콤(SKT)은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을 오는 20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SKT는 기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언택트 플랜’을 ‘다이렉트 플랜’으로 개편하면서 △가입 조건 완화 △요금 라인업 확대 △혜택 강화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강화했다.먼저 SKT는 ‘다이렉트 플랜’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유무선 결합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한다.기존에는 약정에 가입 중인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며 온라인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위약금을 납부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약정 승계 제도를 통해 위약금 없이 ‘다이렉트 플랜’에 가입할 수
통신 4사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함께 5일 ‘통신4사-고용부·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 등 통신 4사가 공동으로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캠페인 핵심 슬로건을 부착해 운행하는 형태로 전개되며 12월부터 6개월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업무용 차량에 부착될 캠페인의 핵심 슬로건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안전을 위한 우리를 WE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등이다.통신 4사는 올해 초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SK텔레콤(SKT)은 싱가포르 1위 통신 사업자인 싱텔그룹(싱텔)과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싱텔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세계 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다. 현재 싱가포르 유무선 1위 사업자이고, 전 세계적으로 약 7억7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SKT와 싱텔은 이번 MOU를 통해 싱가포르에서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아태지역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동사업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SKT는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싱텔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
SK텔레콤은 전국 약 3000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비 서류 제출 시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대리점에 방문해 업무를 볼 때 제출해야 하는 구비 서류를 PASS·이니셜 앱에서 제공하는 ‘정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SKT 대리점에서 PASS·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5종(주민등록표등본·병적증명서·사업자등록증명·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을 필요에 따라 제출하면 명의변경(개인 간), 요금제 변경(결합상품, 군요금제), 장기일시정지(군입대), 미성년자 법정대리인 변경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SKT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