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와 SK브로드밴드(SKB)가 국제망 구간에서 양자내성암호(PQC)를 국내 처음 상용화했다.SKT는 국제망을 이용하는 글로벌VPN(가상사설망) 네트워크에서 PQC를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풀어내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이며, 글로벌VPN는 퍼블릭 네트워크(인터넷)에 가상의 사설망을 구축해 구내망처럼 사용하는 기술로, 국내와 해외에 각각 떨어져 있는 디바이스를 연결한다.SKT는 이번 PQC 상용화를 통해, QKD(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양자내성암호)로 양자암호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
SK텔레콤(SKT)는 이달부터 도입된 e심 사용 환경에 맞춰 듀얼심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을 위한 공유형 요금제 ‘마이투넘버’ 서비스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이투넘버’ 서비스는 월 8800원에 △음성 모회선 공유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250MB+모회선 공유(소진 시 최대 400kbps)를 제공하는 서비스다.‘마이투넘버’에 가입하려면 SKT 5G·LTE요금제를 이용 중인 듀얼심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 이 스마트폰의 두 번째 회선으로 ‘마이투넘버’ 요금제에 가입하면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의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가령, 삼성 갤럭시 Z 폴드 4의 SKT 5GX 프라임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 같은 단말의 e심으로
SK텔레콤(SKT)은 30만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SKT는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를 통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4·플립 4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30만원대의 실속형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16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300만대가 넘게 팔린 인기 단말이자 중저가 대표 라인업으로서 자리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갤럭시 와이드6’는 34만9800원의 출고가에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m
SK텔레콤은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와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신규 상품을 다음달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SKT는 지난해 8월 31일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선보인 구독 상품 ‘T우주’가 월간 130만 이상 고객의 이용 덕분에 국내 대표 구독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그간 T우주를 경험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SKT는 월간 실 이용 고객이 8월말 현재 130만을 넘어선 것에 대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을 보이거나, 사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과 제휴처를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SKT T우주는 런칭 당
SK텔레콤(SKT)이 초경량 투명안테나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건물 내부와 대중교통수단 안에서의 이동통신 품질 강화에 나섰다.SKT는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과 3년여간의 연구 협력을 통해 투명안테나 장비와 RIS(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또 SKT는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를 통한 5G·4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RIS 핵심 기술 검증을 마쳤다고도 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
SK텔레콤(SKT)에서 11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다.SKT는 11일 SK플래닛과 민팃, 세이브더칠드런과 ‘T나는 폰교체’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협약은 오는 23일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4·플립4 등 새로운 폴더블 단말기를 구매하고 ‘T나는 폰교체’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고객 당 1만원씩, 최대 1억원을 SKT가 ‘세이브더칠드런’의 위기아동지원사업과 보건의료지원사업에 기부하는 것이다.세이브더칠드런에 1만원씩 기부를 이끌어 낸 고객 총 1만명에게는 MMS로 모바일 후원 감사증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T나는 폰교체’는 SKT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기
SK텔레콤(SKT)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상을 위해 손을 걷어 붙였다. 이를 위해 서울 보라매 사옥에 전시·학습 공간을 마련했다.SKT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SKT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훈련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SKT 보라매 사옥에 조성되는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 공간(‘AI Tech Lab’) 구축과 청년들을 대상
SK텔레콤(SKT)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SKT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 4조2899억원, 영업이익 4596억원, 순이익 258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통신(MNO)부터 인터넷TV(IPTV),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전년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16.1% 증가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7.6% 감소했다.SKT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 3조1182억원 영업이익 380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16% 성장했다. 유무선통신 사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등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힘을 보탰다.SKB는 전년 대비 3.6% 증가
국내 통신 3사가 금융약자를 돕는 합작법인을 만든다. 이처럼 통신 3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통신3사와 SGI서울보증,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개인신용평가업은 금융 정보가 아닌,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해 그 결과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5개사는 지난 3일 오후 SGI 서울보증 본사에서 합작투자계약체결식을 진행,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금융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로 했다.합작법인은
SK텔레콤은 3일 분산형 디지털 자산 지갑을 기반으로 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의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SKT NFT 마켓플레이스의 명칭인 ‘탑포트’는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를 의미한다.‘탑포트’는 엄선된 NFT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큐레이션형 마켓으로, NFT발행자와 구매자가 편리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SKT는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들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과 커뮤니티 관리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구매자에겐 전문지식 없이 손쉽게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SK텔레콤이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공식 모델로 인기 아이돌 걸그룹인 아이브(IVE)를 발탁했다.SK텔레콤은 2일 숏폼 영상을 활용하는 ‘V컬러링’을 업그레이드 하고, 아이브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V컬러링’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며 콘텐츠에 대한 추가 과금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기존의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의 이용 부담이 크게 낮아진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V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SKT는 기대했다.‘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SK텔레콤이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들의 공식 후원한다.SKT는 1일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KT가 후원하는 선수는 지난 도쿄올림픽을 통해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선수를 비롯해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우며 한국 역도의 미래를 책임질 박혜정 선수, 리듬체조 최연소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 MZ세대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케이트보드의 조현주 선수 등 네 명이다. 이들은 모두 10대 선수들로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를 이끌어 갈 재목들로 꼽힌다.그 간 SKT는 2007년 수영 종목의 박태환
SK텔레콤(SKT)이 신규 5G 요금제를 출시한다.SKT는 29일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보다 세분화한 5G요금제를 다음달 5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에 따르면 신규 5G 요금제는 △5G 일반 요금제 3종(4·5·9만원대)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3·4만원대) 등 총 5종이다.이로써 SKT의 5G 요금제는 기존의 요금제까지 모두 16종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이처럼 통신사가 요금제 개편에 나선 것은 저렴한 5G 요금제의 경우 월데이터 제공량이 너무 적고, 월데이터 제공량이 많은 요금제의 경우 너무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SKT의 신규 5G 일반 요금제는 3종으로 각각 △월 4만9000원에 데이터 8GB(소진 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