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키운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LG전자는 14일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한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LG 울트라PC 엣지는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16.7㎜에 제품 외관은 차콜그레이 색상을 적용했다.이번 신제품은 16형과 14형 2가지다. LG전자는 고객이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울트라PC 노트북 15.6형과 13.3형 제품의 전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각각 16형과 14형으로 키웠다고 설명했다.대표 모델인 16형 제품은 72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약 1470그램에 불과하다.
LG전자는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7일 LG전자가 공시한 2분기 연결 잠정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 늘어난 19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한 7917억원이라고 밝혔다.이는 증권가의 추정치를 밑도는 수치다. LG전자는 잠정치를 발표하면서도 사업본부별 세부 실적과 구체적 성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매출 증가에는 전장부품(VS) 사업 본부 수주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 5일 VS본부가 상반기 전장 사업에서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반면 영업이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TV·가전 수요가 줄고 원자재비와 물류비가 오르면서 원가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리더를 맡는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TF는 조 사장을 필두로 LG전자의 해외지역대표, 해외법인관리담당, 글로벌마케팅센터, 한국영업본부, 홍보·대외협력센토 조직 등으로 구성됐다.LG전자는 보유 중인 140여 개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은 해외 출장 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활동을 전개한다. 또 각국 브랜드샵에 전시된 TV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