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달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NEMO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NEXT MOBILITY: NEMO’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협력사와 함께 파트너십 기반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NEMO 2023을 통해 ‘AI 대전환의 시대 - 플랫폼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부제 아래, AI 기술로 인한 일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플랫폼이 갖게될 새로운 역할을 정의한다는 포부
카카오모빌리티는 넥스트모빌리티 해커톤 ‘네모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네모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개최하는 첫 해커톤으로, 내비 API 및 SDK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의 핵심 기술 인프라를 제품화해 ‘카카오모빌리티 디벨로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외부 개발자나 파트너사들도 활용할 수 있는 API와 SDK 형태로 제공해 왔다. 네모톤에는 4인 이하의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 자격 제한은 없다. 참가자들은 오는 13일까지 네모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도로 위 히어로즈’ 선정 대상자를 택시 기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전체로 확대하고, 버스 기사 4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선행한 택시 기사들을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들이 업계 및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대상자를 택시 기사에서 버스, 대리, 퀵·택배 기사 등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전체로 확대해 지속 시행하고자 지난 6월 카카오임팩트와 기부금을 조성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이번 ‘도로 위 히어로즈’는 모빌리티 종사자로 도로 위 히어로즈 선정자를 확대해 진
카카오모빌리티는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해외를 찾는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쿠폰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해외 출국자는 168만302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5월의 출국자 규모를 감안했을 때, 여행 성수기인 7월에는 이보다 해외 여행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이 해외 현지에서도 이동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7월 한 달간 ‘선착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베트남 △동남아
카카오모빌리티는 초보 대리기사들의 업무 적응 지원을 위한 ‘건강하게 일하는 법 강연’과 ‘의료전문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대리생활’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대리운전에 입문한 초보 기사들은 고객의 폭언, 폭행, 주취 등에 대한 대응 요령이 미숙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높은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야간 근무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에 관한 건강 교육 필요성 역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중 하나인 ‘고객 응대근로자 보호조치 사업’의 일환으로, 플랫폼 노동자인 대리기사 역시 고객 응대근로자로서 관련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0일 열린 계약 체결식은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현준용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권용현 CSO(전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안규진 사업부문총괄부사장, 이창민 재무부문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달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페니카 그룹과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호 쑤언 낭 페니카 그룹 회장과 레 안 선 페니카-X 대표, 레 옌 탄 페니카 마스 대표, 빅 응우옌 페니카 마스 최고전략책임자 등이 참석해 논의를 함께했다.페니카 그룹은 제조, 기술, 교육, 연구개발,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최근 기술 및 I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자회사 ‘페니카-X'와 베트남 대표 대중교통 플랫폼 ‘버스맵’을 운영중인 ‘페니카 마스’를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경제사절단 동행으로, 국내 IT 기업을 대표해 베트남 현지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다양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공급망 협력과 수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양국간 경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치와 해외관광 산업 활성화 논의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자국 플랫폼이 우위를 차지한 자사의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현대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을 검증할 예정이다.현대차·기아는 우선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