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에 미국 프로야구단 ‘뉴욕 양키스’도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특히 이번에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맞춰 미국의 국조이자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수리’를 테마로 정했으며, 뉴욕을 대표하는 스포츠 팀인 ‘뉴욕 양키스’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참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LG전자는 현지시각 2일부터 4일까지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
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사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수만 개의 가전과 센서·조명 등 IoT기기를 연결하는 앳홈의 연결성과, LG 씽큐 플랫폼에 적용 예정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AI홈’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AI홈의 고객경험을 상업공간이나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설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강조했다.앳홈은 가전 및 IoT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를 보유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14년 설립돼 10년 간 유럽 지역을 중심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제품 A/S(사후 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기업·기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LG전자는 △LG 씽큐 △LG 스마트 체크 △실시간 고객 상황 관리 시스템(G-CAS) 등 제품 이상 안내부터 수리까지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는 제품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상 여부가 감지되면 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고객센터는 고객에게 제품의 이상 유무를 먼저 안내, 출장 서비스 접수를
LG전자는 클로이(CLOi) 로봇 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B2B 신사업 확대에 속도 낸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이달부터 ‘로봇 구독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고객들은 공감지능(AI) ‘클로이 서브봇’을 리테일 매장, 호텔, 병원, 식당 등 공간에서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LG전자는 계약기간 동안 6개월마다 케어설루션 매니저를 통해 △자동 감지 시스템, 거리 탐지 센서, 모터 등 제품 상태 점검 △정기적으로 전원스위치 및 충전 단자, 로봇 휠 동작 및 외관 파손 점검 △화면, 카메라 및 선반 커버 등을 포함한 외관 클리닝 등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LG 클로이 서브봇은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급정거나 급출발
LG전자는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와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은 지난 2월부터 LG전자가 서울시, 서울시체육회와 진행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서울 여의도 일대를 배경으로 달리기 챌린지를 열어, 누적 거리 1km당 100원씩 장애인과 운동 약자의 생활 체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약 4개월간 총 1만 2000여 명의 시
LG전자는 2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답변하는 AI 챗봇 기능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 생성 등을 시연한다고 밝혔다.‘제미나이’는 구글의 머신러닝 및 AI 앱 개발 플랫폼 ‘버텍스 AI’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이다. 텍스트를 비롯해 음성, 이미지, 코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령을 받는 멀티모달리티 성능이 특징이다. 클로이 로봇에 생성형 AI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연내 구글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출시된 안내 로봇에도 무선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지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공개한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전시와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LG전자는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Y세대와 소통하며 제품에 적용된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존을 열었다고 설명했다.방문객은 세탁실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서 트롬 워시타워와
LG전자는 브랜드북 ‘담대한 낙관주의자, LG전자 사람들’을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사 이후 첫 브랜드북으로, 고객이 LG전자를 더 제대로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약 200쪽 분량에는 LG전자 브랜드 핵심 가치인 △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과, 브랜드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28개 에피소드가 재구성됐다. 제1장 ‘절대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은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품질 철학을 보여주는 일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2장 ‘삶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 사람들’에는 고객의 일상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고객경험 혁신을 이뤄낸 사례들
LG전자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 영상이 지난달 29일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3주 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해당 영상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LG전자는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 하트 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젠지e스포츠 선수단을 비롯 △프랑스 틱톡커 레나 비바스 △호주 틱톡커 사뮤엘 웨이든호퍼 등 10개 국가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필두로 론칭
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 18일 노르웨이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차세대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ECAHR)’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컨소시엄에는 한랭지 난방·공조 등 연구가 활성화된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LG전자는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 컨소시엄 구축으로 유럽지역에 특화된 히트펌프 기술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LG 알래스카 히트펌프 연구소에서는 눈, 비, 극저온 등 다양한 환경조
LG전자는 최근 북미 충전사업자(CPO) ‘차지포인트’와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캠벨에 위치한 차지포인트 본사에서 LG전자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차지포인트 릭 윌머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지포인트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CPO로, 북미 외 유럽 16개국과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기차 충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LG전자 조주완 CEO는 오는 2030년 매출 100조 원의 비전 달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지목, 조 단위 사업으로 빠르게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 1월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전시관 곳곳에 올레드 TV 10여 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올레드 TV로 구현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화가 후안 루나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가로 7미터·세로 4미터의 초대형 그림은 필리핀의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제레미 반스 필리핀 국립박물관장은 “젊은 세대와 예술간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는 문화 기관의 현대화가 중요하다”며 “LG 올레드 TV는 방문객을 보다 예술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그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지난 1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씽큐 26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LG 씽큐 앱에서 LG전자 에어컨을 연동, 에너지절약 선언 및 챌린지 동참하기에 동의하고 참여 하면 된다. 참여 고객은 에어컨 희망 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 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되며, 에어컨 사용 기록은 씽큐 앱에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