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총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 시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현대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국산 경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아의 레이가 5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기아는 10일 다음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했다.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기아차의 패밀리룩이자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
기아는 25일 연식변경 모델인‘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2023 스포티지’는 고유가 상황에서 경제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LPi 엔진 탑재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f∙m, 복합연비 9.2km/ℓ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또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ECM 룸미러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를 기본화 했다.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석
기아가 ‘The 2023 K5’를 출시한다.K5 연식변경 모델은 외장에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했고,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사양이었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화했다.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