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흑석2재개발)의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2재개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6762억원이다.삼성물산은 이번 흑석2재개발 수주로 2010년 가재울5재개발(래미안 루센티아) 이후 12년만에 재개발 시장에 복귀했다.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의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브랜드 새로운 영상을 21일 공개했고 밝혔다. 새로운 영상은 ‘미래는 이미 래미안에’라는 슬로건과 함께 미래형 주거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비롯해 입주민 맞춤 환경을 제공하는 침실과 욕실을 보여주고, 개인 피트니스 공간, 연주연습실 등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공간에 대한 제안도 담았다.식사 주문부터 택배, 무거운 짐까지 배달해주는 로봇서비스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래미안의 조경 콘셉트 ‘네이처갤러리’ 역시 영상에서 보여주고 있다.신규영상은 래미안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래미안’에서 확인 가능하다. 래미안은 지난 2000년 브랜드 론칭
삼성물산이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한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로 1등급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국가공인기관이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공동주택 바닥 구조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곧바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에 인정받은 신기술은 완충재와 몰탈의 조합으로 바닥구조를 완성하는 기존 방식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3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해 국내·외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삼성물산이 중동 사막을 또 한 번 천지개벽 시킨다. 카타르에서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했기 때문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약 8000억원의 공사금액에 단독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카타르 태양광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약 40km에 위치한 메사이드와 도하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라스라판 지역 2곳에 각각 417MW 급과 458MW 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를 수행한다. EPC는 설계(Engineering)와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등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로 대형 건
정부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실시하기로 한 4일 건설사들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 3사가 이렇게 머리를 맞댄 이유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설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저감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
두산로보틱스가 기존 사업영역에서 건설현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손을 잡았다.두산로보틱스는 28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건설분야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현장 시공을 위한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건설 분야에 특화된 SI역량 확보 △로봇 기술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미 지난해 11월, 삼성물산과 액세스 플로어 시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 바 있는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철골 구조의 접합 부분을 볼트로 연결하는 철골 볼팅 시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위험 단순반복 작업을 담당할 수 있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