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이노닉6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현대차는 22일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기존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이다.아이오닉6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기차를 꿈꿔왔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제네시스의 전기차 콘셉트인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Genesis X Speedium Coupe)’ 내장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전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1회째를 맞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클래식카, 콘셉트카, 신차 등이 전시된다.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앞서 공개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 외관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다.현대차는 19일 아이오닉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평가를 실시했고, 이중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점 평가 대상이었다.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5는 주
베일에 싸여 있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공식 론칭하면서 완전히 공개됐다.현대차는 14일 유튜브 채널과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의 주요 디자인과 상품성을 담아낸 ‘아이오닉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영상을 전 세계에 송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을 꺠우다’라는 콘헵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으로서 아이오닉6의 유연한 실내공간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냈다는 평가다.이와 동시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의 실제 모습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6
독일과 미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과 포드가 전기차 관련 파트너십을 확장한다. 폭스바겐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포드 신모델이 대거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폭스바겐과 포드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양사 모빌리티 사업 부문 협력관계를 전보다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자사 전기차 플랫폼 MEB를 이용한 포드 전기차 모델을 2023년부터 6년간 120만대 생산할 계획이다.MEB를 기반으로 한 포드 전기차들은 2024년 유럽 시장에 먼저 데뷔한다. 승용차 3개, 상용차 4개 등 총 7개 모델이 예정됐다. 주력 차종은 5인승 중형 크로스오버다. 차량 명칭과 성능 등 세부 정보는 올해 후반 공식 발표한다. 현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