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는 신규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18일 열린 호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의 역할을 맡게 됐다.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친 핵심 인재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효성은 ‘2022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티앤씨㈜ 취저우 네오켐법인 한복규 부장과 효성화학㈜ 네오켐PU 용연공장 서정일 차장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한 부장과 서 차장은 ‘NF3(삼불화질소)’의 생산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NF3는 반도체의 공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세정용 가스다. 미세한 불순물도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서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제조공정을 수정하는 과정도 까다롭다.두 사람의 혁신으로 중국 취저우 공장과 국내 용연공장의 생산량이 대폭 증대됐고,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매 이익도 개선됐다.효성은 이날 우수협력사에 시상하는
효성은 지난 9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인연은 2017년부터 이어졌다. 효성은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후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효성은 매년 두 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영화 ‘우리들’이 효성의 지원으
효성그룹이 친환경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효성그룹은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음달 초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챌린지인 ‘친환경, 금상첨화’와 ‘제로 웨이스트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출범됐고, ERT 참여 기업들은 공동챌린지와 개별챌린지 등을 통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첨단소재, 화학이 함께하여 더욱 좋다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