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에 점자정보단말기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이 점자나 음성으로 디지털 파일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종의 노트북이다. 해당 단말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학습, 업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전문적인 장비인 만큼 수백만 원의 고가여서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간한 ‘2023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장애인 중 모바일기기의 보유율(92.8%)이 가장 높지만 △정보 및 뉴스 검색 △이메일 △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모바일 앱 ‘당신의U+’를 통해 홈서비스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신의U+’는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터넷, IPTV, 스마트폰의 서비스 가입 정보를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홈서비스 이전 설치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U+tv VOD 쿠폰 3000원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3명에게 SSG 모바일 상품권 100만 원권을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또 홈서비스 이전 설치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3000원권(300명)도 증정한다.김원기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 고객경험혁신담당은 “지난달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MVNO(알뜰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우리은행은 MVNO 시장 진입을 위해 통신 사업 파트너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연내 사업 오픈을 목표로 공동 태스크포스(임시조직)를 구축,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 △MVNO 시스템 적기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 등 우리은행의 MVNO 시장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을 통해 우
LG유플러스는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딥엑스는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이다. ‘NPU’란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데 특화된 프로세서로, 대량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추론하기 때문에 AI 연산처리 작업에 최적화됐다. 최근 AI 기술에 많이 사용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의 반도체 대비 추론영역에 있어 효율은 높으면서 낮은 전력을 사용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플러그페스트’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희대학교 등 국내 산학연 단체와 함께 참가해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플러그페스트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을 뜻하는 ‘오픈랜(Open RAN)’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와 통신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 실증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플러그페스트에서 △오픈랜 에너지 절감기술 △오픈랜 종단(E2E) 시험 자동화 두 가지 주제로 실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실증작업을 위해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와도 손을 잡았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지난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연계해 혁신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양사는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기업결합 최종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양사는 각 250
LG유플러스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전국 핫플레이스를 누비며 MZ세대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자사의 데이터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 ‘터트립’의 시즌2 ‘터트립+’ 영상을 오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터트립’은 ‘네트워크가 빵빵 터진다’는 의미와 ‘여행(트립)’을 합성해 제목을 붙인 웹 예능이다.LG유플러스와 CJ ENM이 협업해 지난해 11월 첫 공개했으며, 시즌1은 총 조회수 400만 회를 넘겼다. 시즌2 ‘터트립+’는 오는 8월 초까지 격주 목요일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튜브 채널 ‘tvN D ENT’ 등을 통해 시청할 수
LG유플러스는 ‘U+tv’에 자녀 보호 기능을 신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영유아의 미디어 이용률이 증가하며 ‘디지털 육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 육아는 미디어의 긍정적 측면을 활용해 자녀에게 건강한 미디어 습관으로 길러주는 교육을 일컫는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살 미만 어린이의 일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시간 15분을 기록했으며, 만 5-10세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가정은 63.7%에 달했다.LG유플러스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U+tv의 자녀 보호 기능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보다 편리하게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관리하도록 도와 부모들의 디지털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통합 광고 플랫폼인 ‘U+AD’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해당 기능을 위해 U+AD에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생성형 AI는 기존 차트나 그래프 등으로만 조사되는 광고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광고를 의뢰한 광고주는 AI의 분석을 통해 광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현재 LG유플러스는 U+tv를 활용한 실시간·VOD와 플랫폼·웹에서 제공되는 모바일 배너 등을 통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광고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고를 시청한 고객
LG유플러스는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식품 기업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DX(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1년 여간에 걸쳐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현장 사육 농장 대상 실증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유니아이는 AI를 기반으로 가축의 품질과 생산량 향상을 위해 영양·사료·환경 등의 요인을 관리하는 ‘사양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현재 국내 양계 산업은 사육장당 5-10만 마리 개체의 △사료 배급 △환경 관리 △출하 체중 측정 등 사양 관리를 사람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PASS는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지난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 이후 2022년 11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본인확인과 안면인식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한 전자적 방법으로 등록이 가능하다.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공직 선거 투표장(대선·총선), 국가자격시험장,
LG유플러스는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AI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성균관대 축제에서 학생들이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적용된 AI 포토부스 ‘익시 사진관’에서 운동선수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인 ‘U+tv’를 넘어 스마트TV로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멀티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나라는 타사 IPTV 이용 고객도 큰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