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다음달 초 부산을 방문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귀국 이동을 위해 실사단 전용 부산→인천 특별기 운항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용 특별기 운영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에어부산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운항하게 되는 ‘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현지 실사를 마친 후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국으로 귀국하는 BIE 실사단의 부산→인천공항 이동을 위한 환승 항공편이다. 해당 항공편은 실사단 8명만 탑승하는 특별 전용기로 운영되며, 4월 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0시경 도착할 예
에어부산은 오는 23일부터 부산-일본 미야자키 노선에서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부정기편은 에어부산의 첫 부산발 미야자키행 운항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왕복 5회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9시 40분에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12시 2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일본 규슈 지역 남쪽에 위치한 미야자키는 연평균 기온 17도 이상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휴양도시로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린다. 위치가 태평양과 마주 보고
에어부산은 9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 재개와 부산-옌지 증편 등 본격적인 중국 노선 운항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를 통해 일본과 동남아 노선 활성화로 이어온 실적 상승세에 가속을 더한다는 구상이다.에어부산은 지난 1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칭다오 노선의 운항을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약 2개월 만의 재운항으로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항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옌지 노선을 주 1회 운항 재개해 이달 중순부터 주 2회로 증편 운항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노선 운항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우리나라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
에어부산이 잠정 중단했던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하며 타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통한 고객 확보에 나선다.에어부산은 오는 22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여객청사 출국장 내 3층에 있는 ‘에어부산 라운지’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8년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시작, 운영해오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라운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에어부산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및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차별화된 탑승 경험 제공을 위해 국제선 라운지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에어부산 라운지는 오픈 초기부터 많은 이용객들로
에어부산이 지난해 국적사 최초로 선보인 전자도서 서비스 ‘하늘책방’이 에어부산만의 독창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에어부산은 지난 1월 하늘책방 서비스의 대출 권수가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하며 누적 대출 권수 5000권을 돌파하였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6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회원 수도 3000명을 넘어서는 등 입소문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에어부산의 ‘하늘책방’ 서비스는 에어부산 회원이라면 탑승과 관계없이 누구나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 서비스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총 25만5482권의 방대한 전자도서를 무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일본 주요 도시 4곳(후쿠오카·오사카·삿포로· 도쿄(나리타))에 항공편을 편성해 부산과 일본 주요 도시 간의 교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오사카 노선을 증편하며 지역민 항공교통 편의 제고와 교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에어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2회에서 왕복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 출발 시간 기준 오전 8시 35분, 오후 4시 30분 등 오전과 오후에 각 1편씩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2월부터는 오전 11시 25분 항공편을 추가해 오전 2편, 오후 1편 등 매일 왕복 3회
에어부산이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귀성·귀경객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고한다.에어부산은 20일부터 25일까지 △부산-김포 14편 △김포-제주 10편 △부산-제주 6편 △울산-김포 4편을 추가 편성해 총 34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증편으로 추가 공급되는 좌석은 총 6568석이다. 에어부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 적극적인 국내선 증편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해왔다.에어부산은 설맞이 기내 행복 나눔 서비스도 실시한다. 승객들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22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김포, 제주행 전 항공편에서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세트를 제공한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에어부산은 지난 12일 오후 에어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현대백화점 임한오 부산점 점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에어부산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추진 △양사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 운영 △고객 중심의 특색 있는 이벤트 기획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지역 우수 브랜드를
에어부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부산 시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BNK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어부산은 지난 10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1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어부산과 BNK부산은행은 △특색 있는 금융상품 출시 통한 고객 유치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 혜택 연계한 상품 및 서비스 출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공동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 대표 항공사와 금융기업의 협력을 통해 항공과 금융이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 출시 등
에어부산이 지난 5일 올해 첫 신규 취항 노선인 부산-클락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에어부산은 5일 오후 8시 30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안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클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첫 운항을 시작한 BX757편은 항공권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예약률이 빠르게 상승해 일찌감치 만석을 기록하는 등 부산-클락 노선의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에어부산은 일본 노선 확대와 함께 지난달부터 동남아 노선도 대폭 확대해 쌍끌이 실적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으며, △방콕 △다낭 △나트랑
에어부산이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을 기부하며 지역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에어부산은 지난 27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직원들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직원들은 3년간 모은 끝전 모금액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부산 지역의 난치병 아동 등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에어부산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2013년부터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매월
에어부산이 내년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해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에어부산은 최근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다낭 노선의 항공편 수를 추가 확대해 여행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에어부산은 내년 설 연휴 기간(1월 20일~24일)동안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왕복 2회 운항한다.또 인천공항에서도 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에서 2회로, 오사카 노선은 1월 21
에어부산이 부산-타이베이 노선 운항 재개와 동남아 노선 증편 운항에 나서며 겨울철 여행 수요 확보를 통한 조기 실적 개선에 매진한다.에어부산은 오는 21일 김해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로 가는 BX793편 운항을 통해 2년 10개월 만에 대만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공항의 대만 노선 운항 재개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에어부산의 운항 재개를 통해 지역민들의 직항 여행지 확대 등 교통 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2011년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개설한 노선으로 취항 이후 매년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2019년에는 일본 노선을 뛰어넘으며 김해공항 전체 국제선 중 가장 탑승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