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최근 일본 노선의 항공편수를 대폭 확대하고 동남아 노선 역시 지속적으로 복항하며 해외여행 수요를 견인해 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막힌 부산과 비엔티안의 하늘길을 다시 잇는다.에어부산은 내년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해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넓힌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든 항공사가 운항을 중단한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에어부산의 전세기 항공편 운항을 통해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 에어부산의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을 통해 운항되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왓타이공항에 오후 11시 30분 도착, 귀국 편은 왓
에어부산은 차세대 항공기 A321neo 항공기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행보는 에어부산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환 중에 하나다. 에어부산은 2020년 3월 연료 효율성 제고 및 친환경 운항을 위해 차세대 신형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를 도입했다. 해당 항공기는 기존 1세대 A321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15%가량 개선돼 연료 절감 뿐 아니라 연간 5000톤의 이산화탄소(CO²) 배출 감소, 질소 산화물(NOx) 배출 저하, 엔진 소음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친환경 항공기라 불리운다. 에어부산은 현재 전체 6대의 A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