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차그룹이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또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
현대자동차는 소속 월드랠리팀이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번째 라운드‘핀란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고 8일 밝혔다.‘핀란드 랠리’는 핀란드 위베스퀠레에서 지난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열렸다. 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으며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은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을 달성, 2위와 6.8초 차이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대학의 글로벌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실시한 글로벌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에 총 1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북미·유럽 우수 대학의 미래핵심 기술 분야인 인공지능(AI),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자율주행, 로보틱스, 친환경 등의 박사 과정 인재 및 해당 분야의 현대차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앞서 북미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자동차가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드컵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2 FIFA 월드컵‘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는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은 세기의 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4월 밝혔다.현대차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기의 골 캠페인 메시지와 연계한 ‘현대자동차 세기의 골 공약’을 FIFA 공식 채널 ‘FIFA 플러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현대자동차 세기의 골 공약은 지속가능한 미래
현대자동차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IFRS 연결회계 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이 △판매 97만6350대 △매출 35조9999억원 △영업이익 2조9798억원 △경상이익 3조8888억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4분기의 31조265억원보다 높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8.0% 증가한 것으로, 이전 최대 기록인 2012년 2분기의 2조5372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는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현대자동차가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현대차는 19일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특징은 안전성 강화다.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했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 했다.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베일에 싸여 있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공식 론칭하면서 완전히 공개됐다.현대차는 14일 유튜브 채널과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의 주요 디자인과 상품성을 담아낸 ‘아이오닉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영상을 전 세계에 송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을 꺠우다’라는 콘헵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으로서 아이오닉6의 유연한 실내공간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냈다는 평가다.이와 동시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의 실제 모습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6
현대자동차가 기본 트림부터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했다.쌍용차의 토레스가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강자 현대차의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이 나오면서 준중형 SUV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13일 ‘2023 투싼’ 출시 소식을 전하면서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이번 2023 투싼은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현대자동자는 11일 국립재활원과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현대 컨티뉴의 일환이다.현대차는 각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를 비롯한 5자는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평가와 훈련, 도로주행 연수 등 운전과 관련된 포괄적이고 단계적인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동 약자들의 보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