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큐이티(CELC, Celcuity Inc. )는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셀큐이티가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하며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2025년 3분기 동안 셀큐이티는 약 4,3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2,980만 달러에 비해 47% 증가한 수치다.2025년 9개월 동안의 순손실은 약 1억 2,609만 달러로, 2024년의 7,512만 달러에 비해 68% 증가했다.셀큐이티는 현재까지 매출을 발생시키지 못했으며, 누적 적자는 약 3억 9,790만 달러에 달한다.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4억 5,500만 달러에 달한다.셀큐이티는 2025년 7월 30일에 1,836,842주를 공모가 38.00달러에 발행하는 주식 공모를 완료했으며, 이로 인해 약 9,160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다.또한, 같은 날 1억 7,500만 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약 1억 9,490만 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했다.이 자금은 운영 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셀큐이티의 주요 치료 후보인 게다톨리시브는 여러 고형 종양 적응증에 대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로, 현재 여러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2025년 7월 첫 환자가 투여된 VIKTORIA-2 임상 시험은 호르몬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셀큐이티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4억 5,5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임상 시험 및 연구 개발 비용을 충당하는 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회사는 추가 자본 조달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주주에게 희석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셀큐이티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3억 3,130만 달러의 총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셀큐이티는 FDA에 게다톨리시브
셀큐이티(CELC, Celcuity Inc. )는 게다톨리시브의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30일, 셀큐이티(나스닥: CELC)는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서 게다톨리시브와 다롤루타미드의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CELC-G-201 임상 시험의 1상 데이터에서 6개월 방사선 진행 자유 생존율(rPFS)이 66%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또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mBC) 환자에서 게다톨리시브와 트라스투주맙-피크르브를 3차 이상 치료로 사용하는 2상 임상 시험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이 43%로 나타났다.두 임상 시험 모두에서 치료 관련 부작용으로 인해 게다톨리시브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셀큐이티는 게다톨리시브가 PI3K/AKT/mTOR 경로를 포괄적으로 차단하는 강력한 표적 억제제라고 설명했다.1상 임상 시험에서는 38명의 mCRPC 환자가 600mg의 다롤루타미드를 하루 두 번 복용하며, Arm 1에서는 120mg, Arm 2에서는 180mg의 게다톨리시브를 병용하여 치료받았다. 모든 환자는 스토마타이티스 예방 치료를 받았으며, 1상 데이터 세트는 2025년 5월 30일 기준으로 수집되었다.초기 효능 및 안전성 분석 결과, 6개월 rPFS는 66%였고, 치료 관련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으며, 3등급 고혈당증은 보고되지 않았다. 2-3등급 스토마타이티스는 4명(10.5%)의 환자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3명(7.9%)은 2등급, 1명(2.6%)은 3등급이었다.2상 임상 시험에서는 44명의 HER2+/PIK3CA 변이 mBC 환자가 게다톨리시브와 표준 용량의 트라스투주맙-피크르브로 치료받았으며, 객관적 반응률은 43%로 나타났다. 중간 무진행 생존 기간은 6.0개월(95% CI, 5.0-7.7)로 보고되었고, 중간 전체 생존 기간은 24.7개월(95% CI; 17.3-NA)로 나타났다. 2.3%의 환자가 3등급 고혈당증을 경험했다.셀큐이티는 게다톨리시브의 추가 용량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