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22)이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한다.19일 방송가에 따르면, 하반기 방송예정인 트롤리 측은 김새론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SBS는 "아직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워 했지만, 이내 김새론이 하차한다고 알렸다.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트롤리는 최근 극본 리딩을 마쳤으며, 21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애초 김새론은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부인 '김혜주'(김현주)와 엮이는 '김수빈' 역에 캐스팅됐다. 첫 촬영을 3일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를 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은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을 진행했으며, 내년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22)씨가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김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주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변 가로등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김씨의 차량이 일부 파손됐다. 김씨 역시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누가 비틀거리며 운전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6~7차례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김씨를 적발했다.다만 운전 당시 정확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