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테라퓨틱스(MRKR, Marker Therapeutics, Inc. )는 첫 환자 OTS 프로그램 치료를 완료했다.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6일, 마커테라퓨틱스가 자사의 오프 더 셸프(OTS) 프로그램에서 첫 환자가 치료됐다.이 프로그램은 마커의 다항원 인식(MAR) T 세포 치료제를 평가하는 임상 연구로, 치료 시작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OTS 제품은 잘 견뎌졌으며, 안전성 데이터는 MAR-T 세포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커테라퓨틱스는 혈액암 및 고형 종양 치료를 위한 차세대 T 세포 기반 면역 요법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의 면역 종양학 회사이다.첫 번째 연구 참가자는 초기 용량 수준(100x106 세포)에서 OTS 제품을 투여받았으며, 28일 동안 모니터링됐다.치료는 잘 견뎌졌고,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은 없었다.이는 이전에 보고된 MAR-T 세포의 유리한 안전성 프로필과 내약성과 일치한다.OTS 제품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또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환자에게 처음으로 시험될 예정이며, 적응증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마커테라퓨틱스의 사장 겸 CEO인 후안 베라 박사는 "OTS 프로그램의 시작은 중요한 성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그는 "세포 치료의 가장 큰 제한 중 하나는 개인화된 제품의 제조에 소요되는 시간이다. OTS 제품을 통해 이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공격적이고 빠르게 진행되는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빠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마커는 FDA, NIH의 소기업 혁신 연구(SBIR) 프로그램, 텍사스 암 예방 및 연구 기관(CPRIT)으로부터 OTS 제품의 임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비희석 자금을 확보했다.이러한 자금을 활용하면 회사의 자원에 영향을 주지 않고 OTS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OTS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백혈구 채집 물질로부터 세포 재고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대규모 제조를 촉진하고 치료를 최대 72시간 이내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