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오토모티브는 토비아스 슐만을 맥라렌의 새로운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식적인 활동은 올 9월부터이다.토비아스 슐만 CDO는 벤틀리 디자인 총괄, 부가티 및 애스턴마틴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 등 다양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거치며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업계에서 손 꼽히는 실력자이다.슐만은 이번 맥라렌 합류 이전에 맥라렌의 스페셜 프로젝트 선임 디자이너로서 ‘솔러스 GT’의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경험이 있다. 솔러스 GT는 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에 등장하는 가상현실의 맥라렌 컨셉카를 현실에 구현한 트랙 전용 1인승 하이퍼 카이다.슐만은 앞으로
맥라렌은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공동 개발했던 투미와 새로운 라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에어로 인터내셔널 확장형 캐리어, 벨로시티 백팩, 토크 슬링백, 퀸텀 더플백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 모두 맥라렌 슈퍼카에서 영감을 얻은 것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맥라렌은 오랜 시간 경량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도 초경량 기능성 컬렉션을 완성했다. 모든 제품은 카본 파이버 소재 CX6™이 적용돼 가벼우면서 강도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CX6™은 고밀도의 직조 공정을 거쳐 오염이나 긁힘 등 마모에도 뛰어나, 일상생활에서의 사용은 물론 여행, 장거리 이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