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텀루거앤코(RGR, STURM RUGER & CO INC )는 제한된 기간 동안 주주 권리 계획을 채택했다.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14일, 코네티컷주 사우스포트 – 스텀루거앤코(증권 코드: RGR) 이사회는 오늘 제한된 기간의 주주 권리 계획(이하 '권리 계획')을 채택하기로 승인했다.이 권리 계획은 2025년 10월 14일(이하 '발효일')부터 시행되며, 2026년 10월 13일에 만료된다.이사회는 자문가들과 협의한 결과, 베레타 홀딩 S.A.(이하 '베레타')가 스텀루거의 보통주에 대한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축적했으며, 회사와의 '운영 및 전략적 협력의 잠재적 영역'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판단했다.권리 계획은 이사회가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최선의 위치를 유지하고 모든 주주가 공정하고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모든 주주가 투자 가치를 장기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여 베레타가 공개 시장에서의 축적이나 기타 강압적 전술을 통해 통제권을 획득할 가능성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이 권리 계획은 이사회가 베레타의 의도를 이해하고 옵션을 평가할 시간을 주기 위한 임시 조치이다.이사회는 권리 계획을 채택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했다.베레타는 2025년 9월 22일 스텀루거의 7.7% 소유 지분을 발표하며 사전 통지 없이 스텀루거에 대한 논의를 시도하지 않았다. 2025년 10월 2일, 베레타는 스텀루거의 9.0% 소유 지분을 공개했다. 베레타는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관례적인 비밀유지 및 스탠드스틸 계약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 스텀루거는 베레타의 계획과 의도를 더 알아보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베레타는 '운영 및 전략적 협력의 잠재적 영역'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다.이사회 의장인 존 코센티노 주니어는 "베레타가 스텀루거의 지분을 상당히 늘릴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사회는 모든 주주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권리 계획을 채택하는 것이 신중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