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포토닉스(LASE, Laser Photonics Corp )는 비머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자산으로 인수했다.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26일, 레이저포토닉스가 비머 레이저 마킹 시스템의 자산을 인수했다.이 전략적 인수는 레이저 시스템 제품군과 고객 기반을 더욱 다양화하고, '미국산' 제조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비머는 산업용 섬유 및 CO2 레이저 마킹 장비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 금속, 플라스틱 및 복합재 부품에 영구적인 마킹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비머는 ARCH 커팅 툴의 레이저 부문으로 운영되었으며, ARCH에 따르면 비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3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인수는 NASDAQ의 15일 검토 기간 후에 효력을 발생할 예정이다.레이저포토닉스의 존 암스트롱 부사장은 비머가 레이저 마킹 시장에서의 제품 다각화를 통해 장기 전략을 즉각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비머의 강력한 명성과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은 성장의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또한, 미국 내에서 설계, 조달, 제조 및 지원되는 제품 라인을 확보하게 되어 공급망 문제와 관세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머의 유통 네트워크는 북미 전역에 19개의 기술 센터와 5개의 제품 시연 쇼룸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레이저포토닉스의 판매 팀에 강력한 새로운 채널을 제공할 것이다.인수 후, 두 회사의 고객들은 더 넓은 범위의 고정밀 레이저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인수 조건으로는 비머의 레이저 제조 장비와 재고, 모든 고객 계약 및 미결 구매 주문, 비머의 지적 재산권, 유통업체 및 서비스 파트너와의 기존 관계가 포함된다.레이저포토닉스는 비머의 기존 부채를 인수하지 않으며, 운영에 필요한 일부 계약만 포함된다.비머의 레이저 마킹 시스템은 추적, 품질 관리 및 준수를 위해 제품에 영구적으로 마킹하는 데 사용되며, 2,000개 이상의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비머의 제품 라인은 레이저포토닉스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