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1단계 정원 조성을 마치고 다음달 4일 정식 오픈한다고 보성그룹은 2일 밝혔다.산이정원은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를 그대로 표현하고,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원으로, ‘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정원이다.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산이정원은 축구장 74개 규모인 52만8000㎡ 부지를 1, 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다음달 오픈을 앞둔 1단계 부지(16만5000㎡)에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다채로운 테마를 가진 정원을 준비했다.전라남도의 대표 관광지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