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리클락(KMB, KIMBERLY CLARK CORP )은 수자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혁신적 변화를 추진했다.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킴벌리클락이 2025년 6월 5일 수자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며, 소비자 및 전문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을 밝혔다.이번 합작 투자로 킴벌리클락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수자노는 51%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킴벌리클락의 CEO인 마이크 수는 "이번 거래는 우리가 작년에 설정한 변혁 전략의 강력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그는 "킴벌리클락과 IFP의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이후, 수자노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이번 거래는 킴벌리클락의 IFP 사업 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산을 합작 투자에 기여하는 것으로, 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22개의 제조 시설과 약 9,000명의 직원을 포함한다.IFP의 40개 이상의 지역 브랜드는 새로운 법인이 소유하게 되며, 킴벌리클락의 5개 글로벌 브랜드는 장기 계약에 따라 합작 투자에 라이센스가 부여된다.킴벌리클락이 기여하는 사업은 2024년에 약 33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거래의 암시된 현재 기업 가치는 약 34억 달러로 예상된다.킴벌리클락은 이번 거래가 주주들에게 즉각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거래 완료 후, 킴벌리클락은 주주들에게 초기 현금 수익을 주식 매입을 통해 반환할 계획이다.또한, 거래 완료 후 IFP 사업 부문은 재무 보고서에서 중단된 사업으로 분류될 예정이다.이번 거래는 2026년 중반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킴벌리클락의 이사회는 거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거래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필요한 규제 승인을 포함한 관례적인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킴벌리클락은 지속 가능한 관행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지원하고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150년 이상의 혁신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수자노는 세계 최대의 펄프 공급업체로, 지속 가능성과 혁신에 대한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