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이(TLRY, Tilray Brands, Inc. )는 아프리아가 캐나다에서 집단소송에 성공적으로 합의했다.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2월, 틸레이의 완전 자회사인 아프리아 주식회사에 대해 온타리오 고등법원에서 제기된 집단소송이 있었다.이 소송은 아프리아와 몇몇 전직 임원 및 이사들을 피고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2022년 9월에는 아프리아와 두 명의 전직 임원 및 이사만을 피고로 하는 방향으로 수정되었다.집단 원고는 2018년 1월 29일부터 2018년 12월 3일 사이에 아프리아의 보통주를 취득한 모든 집단 구성원을 대신하여 온타리오 증권법에 따라 8억 7천 5백만 캐나다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이 집단소송은 아프리아가 2018년 3월과 9월에 누베라 주식회사 및 LATAM 홀딩스 주식회사를 인수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인수된 자산의 가치가 실제 가치보다 상당히 높게 잘못 표시되었고, 아프리아 내부자들이 투자자들의 손해를 대가로 개인적으로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하였다.아프리아와 개별 피고들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강력히 방어하였다.재판은 2025년 1월에 시작될 예정이었다.2025년 2월 5일, 아프리아와 개별 피고들은 집단 원고와 합의에 도달하여 아프리아 캐나다 집단소송을 완전히 기각하기로 하였다.합의금은 모든 피고로부터 총 3천만 캐나다 달러, 즉 약 2천 1백만 미국 달러로 정해졌다.이 합의는 아프리아와 피고들이 책임이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합의금은 주로 아프리아의 D&O 보험 정책의 미지급 잔액과 개별 피고들에 의해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다.아프리아는 현재 약 8백 5십만 캐나다 달러, 즉 약 5백 9십만 미국 달러에 해당하는 합의금의 나머지 미지급 부분을 자금 지원할 예정이다.아프리아의 합의금 부분은 재무제표에 완전히 반영되어 있으며, 합의금은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이 합의는 법원의 승인을 조건으로 하며, 이를 위한 청문회는 2025년 3월에 예정되어 있다.이 보고서에 포함된 특정 진술은 캐나다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