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레큘린바이오텍(MBRX, Moleculin Biotech, Inc. )은 유럽 특허 부여 의향 통지를 수령했다.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30일, 몰레큘린바이오텍은 "PREPARATION OF PRELIPOSOMAL ANNAMYCIN LYOPHILIZATE"라는 제목의 유럽 특허 신청에 대한 부여 의향 통지를 수령했다.이번 특허 부여는 몰레큘린의 안나마이신(naxtarubicin)의 유럽 연합 독점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최초의 비심장독성 안트라사이클린이 될 가능성이 있다.특허 부여는 수수료 지급 및 최종 수정 및 형식 요건 완료에 따라 달라진다. 발급될 경우, 특허 청구항은 개선된 안정성과 높은 순도를 가진 프리리포좀 안나마이신 리오필리제이트 제조 방법을 포함하며, 현재 기본 특허 기간은 2040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몰레큘린의 혁신적인 약물 후보는 비심장독성 안트라사이클린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및 연부조직 육종 폐 전이(STS lung mets) 치료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센터에서 수행된 추가 전임상 연구는 안나마이신이 여러 유형의 암 치료에 대한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새로운 화학 물질은 독특한 지질 기반 전달 기술을 사용하며, 다양한 암에서 사용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몰레큘린은 안나마이신과 관련된 추가 특허 신청을 미국, 유럽 및 주요 관할권에서 진행 중이다.몰레큘린의 회장 겸 CEO인 월터 클렘프는 "안나마이신의 프리리포좀 제형은 안나마이신의 안정성과 사용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질 친화적 항암제가 전달되는 방식을 촉진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만든다. 우리는 이번에 부여된 유럽 특허를 글로벌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되어 기쁘며, 이는 안나마이신의 잠재력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안나마이신은 현재 FDA로부터 재발성 또는 불응성 AML 치료를 위한 신속 승인 및 고아약 지정을 받았으며, STS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