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PKG, PACKAGING CORP OF AMERICA )는 월룰라 컨테이너보드 공장 재구성을 발표했다.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3일, 패키징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이하 회사)는 워싱턴주 월룰라에 위치한 컨테이너보드 공장에서 No. 2 제지 기계(W2)와 크라프트 펄핑 시설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승인하고 발표했다.회사는 No. 3 제지 기계(W3)와 재활용 펄핑 시설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이 조치는 2026년 1분기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는 이 조치로 인해 연간 28만 5천 톤의 고성능 재활용 라이너보드 및 골판지 매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연간 25만 톤의 생산 능력 감소를 의미한다.W2 기계는 연간 14만 톤의 골판지 매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 5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다.올해 공장은 약 40만 톤의 컨테이너보드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새로운 구성은 2025년 수준에서 톤당 약 12만 5천 원의 생산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개선된 비용 구조와 활용률 덕분이다.감소된 25만 톤의 생산 능력은 2026년 4분기부터 다.패키징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의 공장에서 생산 향상으로 대체될 예정이다.이 조치는 약 2억 5천만 달러의 세전 구조조정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대부분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기록될 예정이다.이 비용에는 약 1억 6천 5백만 달러의 비현금 손상 및 가속 감가상각 비용과 계약 해지, 퇴직금 및 기타 비용을 위한 4천만 달러의 현금 비용이 포함된다.회사는 약 200명의 인원 감축을 예상하고 있다.패키징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의 회장 겸 CEO인 마크 코울잔은 "이 결정이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직원들의 노력을 크게 감사히 여기며, 우리의 결정은 그들의 성과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공장의 미래 생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