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22)이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한다.19일 방송가에 따르면, 하반기 방송예정인 트롤리 측은 김새론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SBS는 "아직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워 했지만, 이내 김새론이 하차한다고 알렸다.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트롤리는 최근 극본 리딩을 마쳤으며, 21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애초 김새론은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부인 '김혜주'(김현주)와 엮이는 '김수빈' 역에 캐스팅됐다. 첫 촬영을 3일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를 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은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을 진행했으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