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HL만도 조성현 최고경영책임자(CEO), 아르거스 로넨 스몰리 CEO, 아르거스 야론 갈룰라 최고기술책임자(CTO),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 HL만도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등이 참석했다.HL만도의 주력 제품은 자동차 전동화 부품으로 스티어링(조향), 브레이크(제동) 부품 등이 이에 속한다. 자동차 섀시 전동화 분야, 특히 능동 안전 기능이 구현되는 조향과 제동 시스템의 자율주행 기능은 차량 네트워크상에서 시그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