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웰인터내셔널(HON, HONEYWELL INTERNATIONAL INC )은 자동화 및 항공우주 분리 계획을 발표했다.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허니웰이 2025년 2월 6일, 자동화 및 항공우주 기술의 완전 분리를 추진하겠다고 의도를 발표했다.이 계획은 허니웰의 이사회가 1년 전부터 시작한 포괄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평가의 일환으로, 세 개의 독립적인 상장 기업을 창출할 예정이다.분리는 2026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허니웰 주주에게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허니웰 자동화는 글로벌 규모와 방대한 설치 기반을 갖춘 순수 자동화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허니웰 항공우주는 전 세계 항공의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 기술 및 시스템 제공업체가 될 것이다.또한, 이전에 발표된 바와 같이 분사될 고급 소재 부문은 지속 가능성 중심의 특수 화학 및 소재의 선도적인 공급업체가 될 예정이다.허니웰의 회장 겸 CEO인 비말 카푸르는 "세 개의 독립적인 산업 선도 기업의 형성은 우리가 구축한 강력한 기반 위에 세워지며, 각 기업이 맞춤형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주주와 고객을 위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허니웰 자동화는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세스 기술,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자율 솔루션을 활용하여 미래의 건물 및 산업 인프라를 창출할 것이다.항공우주 부문은 상업 및 방산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적인 상장 기업으로서의 여정을 시작할 적기라고 강조했다.이번 분리는 각 기업이 단순화된 전략적 초점을 갖게 하여, 투자 주기 전반에 걸쳐 독립적인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허니웰은 2025년까지 최소 250억 달러를 고수익 자본 지출, 배당금, 기회주의적 주식 매입 및 인수에 배정할 계획이다.이번 발표는 허니웰의 자동화 및 항공우주 부문이 각각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기업은 독립적인 투자 프로필을 통해 주주에게 더 큰 장기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