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방미 기간 중 다양한 글로벌 경영 활동을 펼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많은데 이번 방미를 계기로 최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분야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과 만나 배터리 분야 핵심 원재료와 관련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최 회장은 지난 20일부터 미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UN총회 기간 동안 각국의 정상들이 뉴욕에 모인다는 점을 감안, 워싱턴D.C. 방문에 앞서 뉴욕을 찾아 히칠레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이끌어 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