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페어(W, Wayfair Inc. )는 독일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웨이페어는 2025년 1월 10일 독일 시장에서의 철수를 결정했다. 이 결정은 즉시 시행되며, 약 730명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중 절반 정도는 사무소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독일 시장 철수로 인해 발생할 총 비용은 약 1억 2천만 달러에서 1억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약 4천만 달러에서 4천 4백만 달러는 직원 관련 현금 비용으로, 퇴직금, 복리후생, 이전 및 전환 비용이 포함된다. 나머지 약 6천 2백만 달러에서 6천 7백만 달러는 주로 비현금 비용으로, 시설 폐쇄 및 기타 정리 활동과 관련된 비용이다. 현금 지급의 대부분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비현금 비용은 2024년 4분기와 2025년 1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독일 시장 철수로 인한 비용 절감은 2025년 동안 회사의 핵심 사업 및 남은 국제 시장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이러한 추정치는 여러 가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결과는 크게 다를 수 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같은 날, 웨이페어의 CEO는 직원들에게 독일 시장 철수와 회사의 핵심 사업 및 남은 국제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알리는 이메일을 보냈다. 이 이메일은 Exhibit 99.1로 제공되며, 여기서 독일 시장에서의 철수 결정이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되었다.독일은 웨이페어의 유럽 진출 초기 시장 중 하나로, 지난 15년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영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독일 시장의 성공을 초과했으며, 독일 시장에서의 성장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웨이페어는 독일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단위 경제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웨이페어는 자원을 장기적인 잠재력이 있는 분야로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