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텍(EVTC, EVERTEC, Inc. )은 브라질의 핀테크 기업 테크노뱅크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8월 21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 EVERTEC, Inc. (NYSE: EVTC) (이하 '에버텍' 또는 '회사')는 브라질의 디지털 차량 금융 계약 등록 부문에서 선도적인 핀테크 공급업체인 테크노뱅크 테크놀로지 뱅카리아 S.A. (이하 '테크노뱅크')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거래는 에버텍의 완전 자회사인 에버텍 브라질 인포르마티카 S.A.를 통해 이루어지며, 약 7억 8,700만 브라질 레알(현재 환율 기준 약 1억 4,400만 달러)로 평가되며, 75%의 지분을 인수하는 조건이다.회사는 기존 유동성으로 이 거래를 자금 조달할 계획이다.이 계약은 브라질의 경제 방어 행정 위원회(CADE)의 승인을 포함한 관례적인 종료 조건에 따라 진행된다.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거래는 2025년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에버텍의 사장 겸 CEO인 맥 슈에슬러는 "이번 인수는 우리의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브라질에서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는 테크노뱅크 팀을 에버텍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의 기회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에버텍은 라틴 아메리카, 푸에르토리코 및 카리브해에서 선도적인 전자 거래 처리 및 금융 기술 제공업체로, 다양한 상인 인수, 결제 서비스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에버텍은 ATH® 네트워크를 소유 및 운영하며, 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선도적인 개인 식별 번호(PIN) 직불 네트워크 중 하나이다.또한, 회사는 전자 결제 네트워크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으며, 푸에르토리코에서 핵심 은행, 현금 처리 및 이행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연간 10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회사는 26개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금융 기관, 상인, 기업 및 정부 기관에 '미션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