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먼코닥(KODK, EASTMAN KODAK CO )은 퇴직연금 계획을 종료하고 연금 의무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21일, 이스트먼코닥의 이사회는 코닥 퇴직 소득 계획(KRIP)의 종료를 승인했으며, 이는 2025년 3월 31일자로 효력을 발생한다. 이후 KRIP에 따른 추가 혜택은 발생하지 않는다.2025년 10월 14일, 회사와 KRIP의 독립 수탁자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신탁회사는 메트로폴리탄 타워 생명보험회사와 함께 약 18억 달러의 연금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비참여형 단일 프리미엄 그룹 연금 계약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연금 계약은 KRIP의 자산으로 직접 자금을 조달하며, 회사는 이 거래와 관련하여 현금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계약에는 이러한 성격의 거래에 일반적인 마감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모든 마감 조건이 충족될 경우, 거래는 2025년 10월 21일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27,000명의 KRIP 참가자 및 수혜자를 포함할 예정이다. 계약에 명시된 특정 조건에 따라, 보험사는 마감일에 각 전환 참가자의 퇴직 혜택에 대한 의무를 인수하게 되며, 모든 전환 참가자는 2026년 초까지 현재의 수탁자로부터 혜택 지급을 계속 받을 것이다. 그 시점 이후 보험사는 전환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혜택의 관리 및 고객 서비스 지원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된다.2025년 10월 1일, 약 3,600명의 활동 중인 및 연금 수급권을 가진 참가자들이 연금 수급권을 연금 대신 일시금으로 수령하기로 선택했다. 회사는 약 7,600만 달러의 연금 의무를 일시금 지급을 통해 정산했다. 회사는 2025년 11월 1일경에 활동 중인 참가자에게 약 1억 5,700만 달러의 연금 의무를 일시금 지급을 통해 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종 일시금 지급 이후, KRIP는 누락된 참가자에 대한 잔여 부채와 적절한 수준의 자산을 연금보험보장공사(PBGC)의 누락 프로그램으로 이전할 예정이
퍼스트유나이티드(FUNC, FIRST UNITED CORP/MD/ )는 퇴직연금 계획을 수정했다.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27일, 퍼스트유나이티드 뱅크 앤 트러스트(이하 '은행')와 퍼스트유나이티드 코퍼레이션(이하 '회사')의 회장 겸 CEO인 카리사 L. 로데하버와 은행의 수석 부사장 겸 COO인 제이슨 B. 러시가 퍼스트유나이티드 뱅크 앤 트러스트 정의된 급여 보충 임원 퇴직 계획(이하 'SERP')에 따른 참여 계약의 첫 번째 수정안에 서명했다.각 참여 계약은 참가자가 정의된 급여의 지급이 시작되기 전 언제든지 급여의 분배 방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러나 일시불 지급으로의 분배 형태 변경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i) 정의된 급여의 분배 예정일로부터 최소 12개월 전에 이루어져야 하며, (ii) 변경 후 최소 12개월이 경과한 날짜를 유효 날짜로 설정해야 하며, (iii) 이전 분배일로부터 최소 5년 이상 분배 시작을 연기해야 한다.각 수정안은 위와 같이 지급 형태 변경으로 인해 연기된 일시불 지급에 대한 이자의 발생을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일시불 금액은 원래 연금 지급이 시작되었을 날짜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원래 날짜부터 연기된 지급일까지 이자가 발생한다.이자는 1954년 개정된 내국세법 제417(e)조에 명시된 해당 제3세그먼트 비율에 따라 발생하며, 매년 복리로 계산된다. 수정안의 요약은 수정안의 조건을 참조하여야 하며, 해당 내용은 본 보고서의 부록 10.1로 제출되었다.SERP의 주요 조건과 참여 계약은 2025년 주주 연례 회의에 대한 회사의 최종 위임장에 요약되어 있으며, 2025년 3월 27일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었다. 또한 SERP와 참여 계약의 양식은 2024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의 회사 연례 보고서의 부록 10.1 및 10.2로 제출되었다.이 수정안은 2025년 2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며, 참여 계약의 조건은 본 수정안에 명시된 내용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유효하다. 이 수정안은
올 1분기 주요 증권사 중 유사시 퇴직금을 담보해주고 노후 보장 설계까지 가능한 '퇴직연금'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뒤를 이었다.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 증권사 10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퇴직연금'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임의 선정한 분
신한은행은 2023년말 기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고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DC·IRP 연간 순증 실적이 4조 4,596억원으로 전업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2021년부터 퇴직연금적립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고객 대상으로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동안 고객 2만 5,000명에게 연간 102억 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더불어 작년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널 ‘연금라운지’를 노원과 일산에 오픈했다. 은퇴자산의 형성, 관리, 연금 수령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신한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