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인터스테이트뱅크시스템(FIBK, FIRST INTERSTATE BANCSYSTEM INC )은 퍼스트인터스테이트뱅크로부터 12개 지점을 인수해 아리조나 및 캔자스에서 확장했다.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월 28일,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및 빌링스, 몬태나 — 엔터프라이즈 파이낸셜 서비스 코퍼레이션(이하 '엔터프라이즈')와 퍼스트인터스테이트뱅크시스템(이하 '퍼스트인터스테이트')는 각각의 완전 자회사인 엔터프라이즈 뱅크 & 트러스트와 퍼스트인터스테이트뱅크 간의 구매 및 인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이 계약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뱅크 & 트러스트는 퍼스트인터스테이트뱅크로부터 12개 지점을 인수하게 된다. 인수는 아리조나에 10개 지점과 캔자스에 2개 지점으로 구성된다.구매 및 인수 계약은 퍼스트인터스테이트뱅크가 엔터프라이즈 뱅크 & 트러스트에 지점의 시설 및 기타 관련 자산, 약 7억 4천만 달러의 예금, 그리고 약 2억 달러의 상업 대출을 포함한 특정 대출을 이전하는 내용을 포함한다.거래가 완료되면 다음의 지점들이 엔터프라이즈 뱅크 & 트러스트의 일부가 된다. 아리조나 지역: 노스 스코츠데일, 올드 타운 스코츠데일, 챈들러, 마리코파, 카사 그란데, 엘로이, 쿨리지, 글로브, 투손, 노갈레스. 캔자스 지역: 오버랜드 파크, 쇼니. 엔터프라이즈 뱅크 & 트러스트의 지점 인수는 규제 승인 및 특정 관례적인 마감 조건의 충족을 조건으로 한다.양측은 2025년 4분기 초에 거래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지점들은 엔터프라이즈 뱅크 & 트러스트 지점으로 완전히 전환될 예정이다.인수 후, 엔터프라이즈는 아리조나에서 12개의 풀 서비스 지점과 약 1조 3천억 원의 예금을 보유하게 된다. 캔자스 시티 대도시 지역에서는 엔터프라이즈의 물리적 존재가 9개의 풀 서비스 지점과 약 1조 1천억 원의 예금으로 증가할 것이다.엔터프라이즈 파이낸셜 서비스 코퍼레이션의 제임스 B. 래리 사장은 "퍼스트인터스테이트뱅크와의 계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