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는 똑똑한 정수기를 출시했다.LG전자는 2일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더욱 편리해진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출수량과 물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누르거나 손에 음식물이 묻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경우 등 기존 정수기 사용 고객의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새로운 음성인식 기능으로 LG전자는 해결했다.신제품은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 밀리리터(mL)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하고 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밀리리터 줘”라고 말하면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 원하는 용량의 물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