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금융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권에서 ESG경영은 돈이 되지 않는 사업이다. 다만, 지속가능한 환경과 바람직한 사회의 기틀을 만들어야 고객이 존재하고, 고객이 존재해야만 금융이 존재할 수 있다는 철학, 눈앞의 이익보다는 ‘보다 더 멀리, 그리고 함께’를 택하는 모습이다. 이에 일환으로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생물을 탐사하고 그 결과를 공익 연구자료로 기부하는 ‘환경제일탐사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SC제일은행의 ‘환경제일탐사대’는 올해 임직원 100여명이 창단 멤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