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울프(WULF, TERAWULF INC. )는 200MW 이상으로 10년 AI 호스팅 계약을 체결했다.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8월 14일, 테라울프(TeraWulf Inc., Nasdaq: WULF)는 Fluidstack와 두 개의 10년 고성능 컴퓨팅(HPC) 콜로케이션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테라울프는 뉴욕주 웨스턴 뉴욕에 위치한 Lake Mariner 데이터 센터 캠퍼스에서 200MW 이상의 중요한 IT 부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액체 냉각 AI 작업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차세대 컴퓨팅에 필요한 규모, 밀도 및 복원력을 충족하도록 엔지니어링됐다.계약은 초기 10년 동안 약 3,7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두 개의 5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행사할 경우 총 계약 수익은 약 8,7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구글은 Fluidstack의 임대 의무를 지원하기 위해 18억 달러를 보증하고, 테라울프의 보통주 약 4100만 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아 약 8%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Fluidstack는 CB-5에 대한 30일 독점권을 부여받아 추가로 160MW의 중요한 IT 부하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첫 번째 단계인 약 40MW의 중요한 IT 부하는 2026년 상반기 중 온라인될 예정이며, 전체 200MW 이상의 용량은 2026년 연말까지 배치될 예정이다.테라울프의 CEO인 폴 프라거는 "이번 계약은 테라울프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자본과 컴퓨팅 파트너를 결합하여 저비용의 주로 제로 탄소 에너지를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테라울프는 또한 자본 시장에 접근하여 프로젝트의 일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테라울프의 전략적 확장을 가속화하고, Fluidsta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인프라의 다세대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계약은 약 3,700억 원의 계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