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너를 믿고 지원해’ 공채는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핵심 계열사 모두가 참여했다. 오는 29일까지 중복 지원 가능하다. HL그룹은 광고 ‘나를 믿다’와 연계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HL캠퍼스 리크루팅’은 현장 방문 직무 상담 프로그램이다. 취업 준비생, 신입생 등 참여 대상을 위해 HL그룹 재직 동문들이 직접 모교를 찾아간다. 상세 모집 요강은 HL그룹 공식 채용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HL그룹 SNS(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각 사 채용 담당자의 생생한 정보를 만나 볼 수도 있다. HL그룹 각 계
HL그룹은 슬로베니아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에 폭우가 몰아쳤다. 12시간 동안 집중된 폭우는 200mm에 달했으며, 특히 슬로베니아 북부 지역 피해가 극심했다. 기록적 홍수로 사망자 등 재해 국민이 속출했다. 현지 외신은 이재민 수천명이 발생했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역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슬로베니아를 돕기 위해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세계 각국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HL그룹이 나섰다. 이번 구호금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깊은 마음이 담겨있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에서 슬로베니아와 인연을 맺은 정
HL그룹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전국 각지의 수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긴급 주거시설 지원, 도로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룹 차원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클레무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HL그룹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30만 달러, 지난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해 극복을 돕기 위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HL클레무브은 유한열 ADAS 센서 R&D 센터장 지난 2일 개최된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HL그룹 계열사인 ㈜HL클레무브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HL클레무브에서 유한열 센터장은 국내 최초 자율주행 레이다 독자 개발과 사업화 공적을 인정받은 한편, 자율주행 개발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4년 장거리 레이다 독자 개발에 성공한 HL클레무브는 2018년 중거리 레이다에 이어 2022년 근거리 레이다를 독자 개발했다. HL클레무브가 풀라인업 레이다를 갖춘 셈이다. 중‧장거리 레이다는 ‘AEB’ 기능의 핵심이다.AEB(자동긴급제동장치)는 현재
HL그룹은 HL홀딩스㈜ 지주 부문 이철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제이제이한라 대표이사(CEO)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철영 사장은 한라그룹(現 HL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 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18일에 공식 런칭한 HL(Higher Life) 신규 브랜드는 젊고 다양한 소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을 강화했다는 평가 등을 받고 있다. 또 이 사장은 지주사 사장 승진에 이어 ㈜제이제이한라 대표이사(CEO)를 맡게 됐다. 리조트 전문기업 아난티와의 합작투자 개발사업을 주도해 온 이철영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방법을 통해서 제주도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이제이한라와 아난티의 합작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다고 HL그룹은 28일 밝혔다.이번 CES에서 양사는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낸다는 주제로 참가한다. 역동적인 K-댄스와 함께 ‘이매진 에브리 무브’ 테마가 웨스트 홀에 위치한 HL만도 부스 전면을 가득 채울 예정이며, HL만도는 플렉서블 무브 존, HL클레무브는 클레버 무브 존에서 각각 차별화된 미래 제품들을 선보인다. 아르거스, 소나투스 등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함께 HL만도, HL클레무브는 다채로운 CES 공동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HL만도, HL클레무브의 기술은 K-댄스 메인
HL그룹은 사명 변경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HL만도 조성현 사장(자동차 섹터장)은 수석사장(CEO)으로, HL만도 김광헌 부사장은 HL홀딩스(지주) 사장(CEO)으로, HL홀딩스 김준범 부사장은 같은 회사 사업부문 사장(CEO)으로, HL만도 박도순 부사장은 만도브로제 사장(CEO)으로 각각 승진했다.HL홀딩스 홍석화 사장(지주 총괄사장)은 건설 섹터장과 HL D&I 한라 사장(CEO)을 겸임하게 됐다.HL그룹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9일자로 한라에서 HL로 사명을 변경했다.정몽원 HL그룹 회장은 “60년 그룹 역사는 HL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새로운 기업 브랜드와 함께 강하고, 체계적이며,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조직으로 담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