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이오(IBIO, iBio, Inc. )는 IBIO-610에 대한 새로운 비인간 영장류 데이터가 공개됐다.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아이바이오가 2025년 10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만 비인간 영장류(NHP) 연구에서 IBIO-610에 대한 새로운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IBIO-610은 잠재적으로 첫 번째 클래스의 Activin E 항체 후보로, 전임상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된다.새로운 데이터는 NHP에서 33.2일의 연장된 반감기를 보여주며, 인간에서 최대 100일의 반감기를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연 2회 투여만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이 연구 결과는 2025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ObesityWeek® 2025에서 아이바이오의 연구 및 초기 개발 이사인 코리 슈워츠 박사에 의해 발표될 예정이다.아이바이오의 CEO이자 최고 과학 책임자인 마틴 브레너는 "GLP-1 치료법은 비만 치료에 혁신을 가져왔지만, 식욕 조절을 넘어서는 생물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옵션에 대한 공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AI 기반 발견 플랫폼을 통해 Activin E에 대한 첫 번째 클래스의 장기 작용 항체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이 데이터는 IBIO-610이 비만 및 심혈관 대사 질환에 대한 차세대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IBIO-610의 약리학적 데이터는 비만 비인간 영장류에서 33.2일의 연장된 반감기를 보여주며, 이는 인간에서 최대 100일의 반감기를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투여 빈도가 6개월에 한 번으로 줄어들 수 있으며, 이는 환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아이바이오의 연구 결과는 GLP-1 치료법에서 전환하는 개인들이 자주 주사를 맞거나 매일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결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옵션으로서 IBIO-610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현재 아이바이오는 비만 및 심혈관 대사 질환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