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이번트바이오파마(AVBP, ArriVent BioPharma, Inc. )는 레푸 바이오파마가 MRG007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21일 어라이번트바이오파마(이하 회사)는 레푸 바이오파마(이하 레푸)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레푸는 회사에 위장관 암 치료를 위한 항체 약물 접합체인 MRG007의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부여했다.계약의 조건에 따르면, 어라이번트는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및 대만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MRG007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어라이번트바이오파마의 회장 겸 CEO인 빙 야오(Bing Yao)는 "MRG007은 전임상 및 IND 승인 연구를 기반으로 위장관 악성 종양 치료를 위한 잠재적인 최상급 ADC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MRG007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암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임상에 진입할 계획인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ADC 포트폴리오를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레푸 바이오파마의 CEO인 지예 수이(Ziye Sui) 박사는 "어라이번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레푸는 혁신적인 ADC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MRG007은 전임상 단계에서 우리의 잠재적인 최상급 ADC 분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MRG007은 위장관 암의 전임상 모델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보였으며, IND 승인 연구를 기반으로 유리한 치료 지수를 나타냈다.첫 번째 IND 제출은 2025년 상반기로 계획되어 있으며, 초기 임상 개발은 CRC, 췌장 및 기타 위장관 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계약의 조건에 따라 레푸는 어라이번트에게 4,700만 달러의 일회성 선불금과 단기 마일스톤 지급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최대 11억 6천만 달러의 개발, 규제 및 판매 마일스톤과 순매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