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에어(XAIR, Beyond Air, Inc. )는 FDA로부터 교모세포종 치료제에 대한 고아약 지정을 획득했다.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비욘드에어의 자회사인 NeuroNOS가 2025년 9월 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교모세포종(GBM) 치료를 위한 주요 임상 치료제 BA-101에 대해 고아약 지정(ODD)을 받았다.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원발성 악성 뇌종양으로, 현재 표준 치료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테모졸로마이드가 있지만, 이들 치료법은 완치 효과가 없고 생존 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경우가 많다.NeuroNOS의 CEO인 아미르 아브니엘은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한 고아약 지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는 우리의 두 번째 고아약 지정으로, 희귀 신경 질환에 영향을 받는 개인과 가족을 위한 표적 치료제를 제공하겠다. 우리의 사명을 더욱 강조한다"고 말했다.FDA의 고아약 지정은 미국 내 20만 명 이하의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진단 또는 예방을 위한 약물에 부여된다. 고아약 지정은 임상 시험 비용에 대한 세금 공제 및 처방약 사용자 수수료 면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교모세포종은 심각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나타내며, NeuroNOS는 BA-101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규제 기관, 연구자, 환자 그룹 및 재단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NeuroNOS는 뇌의 산화질소(NO) 수준을 조절하는 소분자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및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관련 질환에서 NO의 역할을 연구하고 있다.비욘드에어는 호흡기 질환, 신경 장애 및 고형 종양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료 기기 및 생물 제제를 개발하는 상업 단계의 회사로, FDA의 승인을 받은 LungFit® PH 시스템을 통해 신생아의 저산소성 호흡 부전 치료에 나서고 있다.현재 비욘드에어는 COVID-19를 포함한 심각한 폐 감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LungFit 시스템을 임상 시험 중에 있으며, 자폐
비욘드에어(XAIR, Beyond Air, Inc. )는 NeuroNOS에 2백만 달러를 투자했다.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비욘드에어의 자회사인 NeuroNOS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및 기타 복잡한 신경학적 질환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20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확보했다.이 자금은 NeuroNOS의 소분자 약물의 전임상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 약물은 자폐 아동을 위한 주사 또는 경구 치료제로 설계되었으며, 뇌 내 질산화물(NO) 수치를 조절하여 신경 기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NeuroNOS는 추가 자본을 계속 유치하여 개발과 임상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NeuroNOS의 CEO인 아미르 아브니엘은 "이 200만 달러 투자는 자폐 아동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우리의 NO 조절 치료법은 ASD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폐로 영향을 받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학 기반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NeuroNOS의 과학 책임자인 하이탐 아말 교수는 "자폐는 복잡한 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며, "현재까지 완료된 연구의 유망한 전임상 데이터는 뇌 내 질산화물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행동과 뇌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진정한 혁신적 접근 방식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NeuroNOS가 개발 중인 약물은 하이브리드 대학교의 아말 교수의 혁신적인 발견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 연구는 저명한 저널인 Advanced Science에 발표되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폐 아동은 질산화물 수치가 상승해 있으며, 신경세포에서 질산화물 생성을 억제하면 자폐 유사 표현형이 역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발견은 NeuroNOS와 하이브리드 대학교 간의 파트너십의 기초가 되었으며, 700마리 이상의 동물과 인간 유래 줄기세포 신경세포, 자폐 아동의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