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에어(XAIR, Beyond Air, Inc. )는 NeuroNOS에 2백만 달러를 투자했다.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비욘드에어의 자회사인 NeuroNOS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및 기타 복잡한 신경학적 질환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20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확보했다.이 자금은 NeuroNOS의 소분자 약물의 전임상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 약물은 자폐 아동을 위한 주사 또는 경구 치료제로 설계되었으며, 뇌 내 질산화물(NO) 수치를 조절하여 신경 기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NeuroNOS는 추가 자본을 계속 유치하여 개발과 임상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NeuroNOS의 CEO인 아미르 아브니엘은 "이 200만 달러 투자는 자폐 아동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우리의 NO 조절 치료법은 ASD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폐로 영향을 받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학 기반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NeuroNOS의 과학 책임자인 하이탐 아말 교수는 "자폐는 복잡한 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며, "현재까지 완료된 연구의 유망한 전임상 데이터는 뇌 내 질산화물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행동과 뇌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진정한 혁신적 접근 방식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NeuroNOS가 개발 중인 약물은 하이브리드 대학교의 아말 교수의 혁신적인 발견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 연구는 저명한 저널인 Advanced Science에 발표되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폐 아동은 질산화물 수치가 상승해 있으며, 신경세포에서 질산화물 생성을 억제하면 자폐 유사 표현형이 역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발견은 NeuroNOS와 하이브리드 대학교 간의 파트너십의 기초가 되었으며, 700마리 이상의 동물과 인간 유래 줄기세포 신경세포, 자폐 아동의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