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제네틱스(IRD, Opus Genetics, Inc. )는 글로벌 RDH12 얼라이언스가 유전성 아동 실명 치료를 위한 RDH12 유전자 치료 개발에 협력했다.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23일, 오퍼스제네틱스(나스닥: IRD)는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로, 글로벌 RDH12 얼라이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 협력은 RDH12 유전자 변이에 의한 시력 손실 환자를 위한 오퍼스의 유전자 치료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얼라이언스는 RDH12 관련 유전성 망막 질환에 전념하는 주요 옹호 단체들을 통합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미국의 'RDH12 Fund for Sight'와 영국의 'Eyes on the Future'가 포함된다.이 협력은 RDH12 유전자 변이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위한 오퍼스의 유전자 치료 프로그램인 OPGx-RDH12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다.RDH12-LCA는 드문 유전성 망막 질환으로, 조기 아동기부터 시작되는 진행성 시력 손실과 실명을 유발한다.RDH12 변이를 가진 환자들은 종종 두 살이 되기 전에 시력 저하와 망막 구조 변화가 나타난다.협약에 따라 얼라이언스는 OPGx-RDH12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대 16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파트너십은 위험 분담 구조와 성과 기반 이정표를 포함하며, 양측은 임상 및 규제 전략을 공동 개발하여 2025년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 신청서(IND)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DH12 Fund for Sight의 이사인 Mathew Pletcher 박사는 "10년 이상 RDH12 Fund for Sight를 설립한 이후, 우리의 목표는 항상 RDH12-LCA 커뮤니티에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이 파트너십은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 환자 커뮤니티의 독특한 관점과 자원을 오퍼스의 유전자 치료 전문성과 결합함으로써, 이 유망한 치료제를 실험실에서 임상으로 전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