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바이오파마(VOR, Vor Biopharma Inc. )는 RemeGen과 독점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25일, 보어바이오파마(이하 '회사')와 RemeGen(이하 'RemeGen')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회사는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telitacicept라는 새로운 이중 표적 재조합 융합 단백질 제품 및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RemeGen은 중국, 홍콩, 마카오 및 대만에서의 라이선스 제품에 대한 모든 권리를 보유한다.계약에 따라 회사는 RemeGen에 1억 2,500만 달러의 초기 지급금을 지급하며, 이는 4,500만 달러의 현금 지급과 8,000만 달러의 주식 매입권으로 구성된다.또한, RemeGen은 최대 3억 3천만 달러의 규제 이정표 지급금과 최대 37억 7,500만 달러의 판매 이정표 지급금을 받을 수 있으며, 라이선스 제품의 순매출에 대해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권리가 있다.telitacicept는 자가면역 질환에 관여하는 주요 면역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혁신적인 단백질로, B 세포 생존에 중요한 사이토카인인 BlyS(BAFF)와 APRIL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자가 반응성 B 세포와 자가 항체 생성을 줄인다.RemeGen은 현재 미국, 유럽 및 남미에서 글로벌 3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초기 결과는 2027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회사는 또한 이사회가 Jean-Paul Kress, M.D.를 CEO 및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이는 Robert Ang가 CEO 및 이사직에서 사임한 이후의 결정이다.Ang 박사는 2025년 10월까지 회사의 전략 고문으로 남아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Kress 박사는 임상 개발, 상용화 및 전략적 성장에서 입증된 경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 단계로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Kress 박사는 "회사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 telitacicept를 통한 BAFF/APRIL 신호 타겟팅은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