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린(SLRN, ACELYRIN, Inc. )은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6일 엑셀러린이 자사의 갑상선 안병 치료제인 로니구타맙의 용량 범위 시험에서 추가적인 2상 데이터를 발표하고, 로니구타맙의 3상 LONGITUDE 프로그램 설계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로니구타맙은 (i) 안구 돌출, 임상 활동 점수(CAS), 복시 및 그레이브스 안과 질환 삶의 질 도구(Go-QoL)를 포함한 모든 TED 증상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경쟁력 있는 개선을 보였고, (ii) 50mg 로딩 및 25mg 주간 피하 투여 용량에서 유의미한 안구 돌출 반응을 나타냈으며, (iii) 정맥 주사로 투여된 항-IGF-1R 제제보다 낮은 노출 수준에서도 효능을 보였다.또한, 현재까지 어떤 용량에서도 청력 손실, 고혈당증 또는 TED 환자에서의 생리 장애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약물 동태학 데이터는 100mg 로딩 용량이 며칠 내에 목표 치료 농도를 달성했음을 보여주었다.엑셀러린의 로니구타맙에 대한 3상 LONGITUDE 프로그램은 약 3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두 개의 글로벌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시험은 100mg 로딩 용량의 로니구타맙을 피하 주사한 후 2주마다 50mg 용량을 투여하는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환자들은 처음 24주 동안 로니구타맙 또는 위약 그룹으로 2: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되며, 두 시험의 주요 평가 지표는 24주 시점에서의 안구 돌출 반응률이 될 것이다.모든 환자는 24주 후부터 52주까지 로니구타맙을 투여받게 되며, 이는 장기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LONGITUDE-1과 LONGITUDE-2는 '활성' TED 환자와 '만성' TED 환자를 평가할 것이며, LONGITUDE-1은 최소 81명의 활성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다.LONGITUDE-1의 주요 평가 지표는 활성 환자의 24주 시점에서의 안구 돌출 반응률이며,